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324

354-도서관에서 책 빌리기와 Roly Poly 가사

할머니랑 아리랑 354 *8월19일, 화 -도서관에서 책 빌리기와 Roly Poly 가사 오늘도 어제처럼 아침에 데이케어에 가기 위해서 콘도앞에서 할머니랑 헤어지는데, '함머니, 함머니~' 하면서 헤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며 울어서 엄마가 억지로 너를 안고 가버렸는데 지켜보는 할머니 마음도 아팠단다. 길을 건..

353-젖병 끝, 새처럼 입을 땅에 대고...

할머니랑 아리랑 353   *8월18일, 월 -젖병 끝, 새처럼 입을 땅에 대고...       아침에 데이케어에 가기 위해서 콘도 앞에서 할머니랑 헤어지는데, '함머니, 함머니~' 하면서 헤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며 울어서 엄마가 억지로 너를 안고 가버렸는데 지켜보는 할머니 마음도 아팠단다. 길을 건너가서..

352-갑자기 무무(Moo Moo)타기 선수

할머니랑 아리랑 352   *8월17일, 일 -갑자기 무무(Moo Moo)타기 선수     어제 저녁 몬트리올에서 돌아와 곤히 자고 일어난 아침, 오, 아리! 왠일이니? 엄마아빠는 집안 청소를 하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거실에서 갑자기 '함머니!' '마미!' '대디!' 부르는 소리, 왠일인가 싶어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가..

350-Old Montreal의 잭 깍띠에 광장과 마차

할머니랑 아리랑 350     *8월15일, 금 -Old Montreal의 잭 깍띠에 광장과 마차       똥똥 딸랏은 오전에 회사에 가시고 우린 따따쟌이랑 함께 근처에 있는 작은 동물농장에 갔지. 그런데 그 공원이 문을 닫았어. 다시 보수해서 2년쯤 후에 문을 연다고 하는구나. 그래서 그 옆에 있는 공원을 거닐며 놀..

351-피아노와 마차와 대포가 있는 풍경

할머니랑 아리랑 351 <사진토크> 피아노와 마차와 대포가 있는 풍경     델타호텔 로비에서                             너, 이름이 뭐니? 난 아리라고 해.(퀘백)       너, 물 마시고 싶구나?(퀘백)       아빠, 얜 왜 눈을 가렸어?(퀘백)       너 어디가니?(퀘백)       아..

349-세인트 안나협곡과 폐회식 그리고 몬트리올로

할머니랑 아리랑 349     *8월14일, 목 -세인트 안나협곡과 폐회식 그리고 몬트리올로.       호텔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면서 다른 날처럼 오늘도 할머닌 토스트와 베이걸 빵 등으로 네 간식을 따로 준비했지. 돌아다니는 동안 사이사이 밀크도 먹고 쿠키나 토스트 등 간식도 먹여야하니까. 11시에 ..

348-Quebec 놀이터 그리고 쥴리이모

할머니랑 아리랑 348     *8월13일, 수 -Quebec 놀이터 그리고 쥴리이모.       오늘은 엄마의 스케줄이 오후 4시에 폐회식이 있고 6시에 엄마의 맥길대학 동창친구인 줄리이모를 만나는 일. 우리는 올드퀘백의 국립극장이 있는 거리를 지나서 성 쪽으로 가는데 우린 거기서 아주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

347-Quebec의 명물 마차와 대포가 있는 풍경

할머니랑 아리랑 347     *8월12일, 화 -Quebec의 명물 마차와 대포가 있는 풍경. 오늘도 엄만 오후 2시가 되어야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었지. 우린 그동안 어제 내려갔던 아래쪽 길을 타고 내려가서 강기슭의 돌담을 끼고 걸어 노틀담 성당까지 갔지. 강가의 성벽 군데군데에 장치되어있는 대포들, 할머닌 ..

346-처칠과 상딸과 피아노와의 첫만남

할머니랑 아리랑 346     *8월11일, 월 -처칠 아저씨와 상딸과 피아노와의 첫만남.   오늘은 엄마가 행사에 참석하는 동안(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우리는(아빠와 할머니 그리고 아리) 먼저 프론트낙 내부를 구경했지. 호텔의 1층에 있는 상가를 더터서 프론트가 있는 2층 로비에서 할머닌 너무 피곤해..

345-옛추억의 Old Quebec 시내구경

할머니랑 아리랑 345     *8월10일, 일 -옛추억의 Old Quebec 시내구경.       아침 8시경, 호텔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데 우리 아리가 얼마나 익사이팅한지 할머니와 중노동이다. 로비로 프론트 데스크로 어찌나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떼를 쓰듯 할머니 손을 잡아끌고 밖으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