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島에 가보자!
그래도(島)란 섬에 가보자 !! - 권천학 그래도(島) * 권 천 학 '그래도(島)란 섬에 가 봤니?' 어디에 있는 섬이야? 그랑블루, 그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이야 그런 섬이 있느느 걸 몰랐네 (사실은 나도 잘 몰라) 어떻게 가는데? 배 타고 가지 무슨 대답이 그래? 그냥 걸어서는 못 간다는 뜻이었어 섬이니 당연하지, 누가 그걸 몰라? 풍랑때문에 가는 길이 좀 험난해 그렇겠지, 바닷길이니... 그래도 넌 갈 수 있을 거야, 한 번 가보고 싶지 않니? 풍랑이 심하다고? 응, 그래도(島)는 바람구간이거든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그래, 그래도 다시 한 번(해봐) 응, 다시 한 번 그래, 그래도 다시 한 번(용서해봐) 응, 어렵지만 그래, 그래도 다시 한 번(사랑해봐) 응,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