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지각 School Bus. 복수표시 s와 ‘正’자 *2012월 2월13일(월)-지각 School Bus. 복수표시 s와 ‘正’자 998 Celsius 2C°~-4°C, 9:00am 현재 -2°C, Clean. 스쿨버스가 늦게 왔다. 기다리는 동안 시에나 엄마는 피곤하다면서 시에나를 데리고 들어가버렸다. 파사(Parsa) 엄마가 전화를 해서 15분 후에 온다고 알려주었다. 그동안 린과 파사랑 어울려.. 육아일기3-2012년 2013.03.20
786-말 지어내기와 한국말, 반대말, 정글북 읽기 *2011년 6월 22일(수)-말 지어내기와 한국말, 반대말. 비온 끝이라서 운동장이 젖어서 놀겠다는 것을 억지로 달래어서 오는 대신, 스파다이너 도서관에 들리자고 했다. 도서관에 들려서 책 서너 권을 보고는 비디오테잎 두 개를 빌렸다. 한 개는 아리가 고른 어린이용과, 한 개는 할머..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1.20
784-축구볼, 실내화, chuggington 차 씨리즈···. *2011년 6월 18일(토)-축구볼, 실내화, chuggington 차 씨리즈···. 오전에 할머니만 빼고 모두 외출, 오후 5시경 돌아왔다. 아리의 축구볼, 샌들, 음식물 그리고 챕터스에 들려서 Tomas 씨리즈에 대응하여 새로 나왔다는 처깅톤(Chuggington) 씨리즈의 차 팜플릿과 함께 그림노트, 아리의 티..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1.15
산불 산불 * 권 천 학 잠시 다녀가는 가을을 따라 숲길 걷다가 불바다 만나 화들짝 걸음을 멈춘다 누가 질렀을까 이 큰불! 확 버리고 싶다 타오르던 갈망으로 목 마르던 팔색조 힘겨운 날개짓으로 떨어트린 깃털 한 개 바람에 날리고 있을 먼 섬의 산굼부리 어딘가도 새별오름 어딘가도 .. 권천학의 시마을 2011.12.13
777-온가족이 휴식 *2011년 6월 12일(일)-온가족이 휴식 늦잠. 자, 이렇게 해서 지난 4월의 하와이 여행에 이은 두 번째 가족 여행인 밴쿠버 여행도 무사히 마쳤다. 느지막하게, 평화롭게, 편안하게 아침을 먹으며 마시는 모닝커피가 참 좋다. 무사히 여행을 마친 아리, 도리가 대견하고 고맙다. 어리지만..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2.11
775-빅토리아 시내구경, 엠프레스 호텔과 존 레넌의 노란 차가 있는 박물관. *2011년 6월 10일(금)-빅토리아 시내구경, 엠프레스 호텔과 존 레넌의 노란 차가 있는 박물관. 오늘은 오전 수업만 있는데, 엄마가 그 수업을 제치기로 했다. 그리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고 엄마와는 관계가 적은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 대신 빅토리아 시내의 다운타운 구경을 갔다. 이..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2.08
774-맵과 팜플릿 챙기는 아리, 낯선 동네의 놀이터 *2011년 6월 9일(목)-맵과 팜플릿 챙기는 아리, 낯선 동네의 놀이터 오늘 아침에도 엄마가 8시 30분에 나가고, 어디로 갈까? 아빠가 궁리를 하고 있는 동안에 아리가 그동안 모았던 팜플릿들을 뒤적이며 이방 저방을 왔다 갔다 하더니, 갑자기 다급하게 울음을 터트렸다. 울음소리가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2.06
772- 6월 7일(화)-빅토리아 대학 캠퍼스와 카드보로 비치 *2011년 6월 7일(화)-빅토리아 대학 캠퍼스와 카드보로 비치 빅토리아 대학 캠퍼스 내의 숙소. 창가에서 재재거리는 새소리를 듣는 아침. 도리의 턱 아래 가슴 윗부분이 둥그렇게, 벌겋게 발진이 돋았다. 아빠가 바세린을 발라주었다. 침을 많이 흘려서 생기는 증상으로 가끔 있는 현..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1.27
750-사사건건 말썽, 수제비떡, 프리텐딩 베이비 *2011년 5월 15일(일)-사사건건 말썽, 수제비떡, 프리텐딩 베이비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오락가락 흐린 날씨 탓인지 어딘지 모르게 갈아 앉은 분위기. 요즘 따라 아리가 지독한 말썽장이가 되었다. 하는 짓마다 소란하고, 물건을 흐트러뜨리고, 낙서를 하고, 옷을 제대로 안 입고, 샤방샤방을 안하고..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