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8일(토)-축구볼, 실내화, chuggington 차 씨리즈···.
오전에 할머니만 빼고 모두 외출, 오후 5시경 돌아왔다. 아리의 축구볼, 샌들, 음식물 그리고 챕터스에 들려서 Tomas 씨리즈에 대응하여 새로 나왔다는 처깅톤(Chuggington) 씨리즈의 차 팜플릿과 함께 그림노트, 아리의 티셔츠 등.
사뭇 아리가 흥분상태였다. 돌아오자마자 할머니에게 그림을 그려준다고 거실 바닥에 펼쳐놓고 급하게 색칠을 했다. 꼼꼼히! 할머니의 성화가 있거나 말거나 제 맘대로 신나게 색칠을 해가는 아리! 색칠이 꼼꼼해질 때쯤 돼야 뇌 구조가 좀 차분하게 발달해있겠지.
침대에 들기 전에 할머니의 컴 작업을 억지로 멈추게 한 뒤, <Cillou, 까이유>를 5편을 보고(애초 약속은 2편이었지만, 그리고 억지로 멈췄지만,) 침대 위에서 잠이 들 때까지 <Clifford>와 <Brown Bear, What do you see?>에 이어 수실이 보내준 책 <The Jungle Book>을 읽다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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