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아직 사과씨 속에 있다 제11회-내삶의 지평에는 <제11회> 내삶의 지평에는 ──나는 아직 사과 씨 속에 있다 내 삶의 지평에 뜨고 지는 햇덩이 과연 살아서 움직일까 뜨고 질 때마다 벌건 피를 쏟아내며 지치고 지치고 쓰러지고 쓰러지고 날 마다 날 마다 과연 언제까지 살아 견딜까 권천학의 시마을 2013.03.12
996-양말 던지기, Cars 2의 보트, Valentine Day의 친구이름들. *2012월 2월11일(토)-양말 던지기, Cars 2의 보트, Valentine Day의 친구이름들. 996 Celsius 08C°~-9°C, 9:00am 현재 -10°C, Cloudy. 9시am 현재 창밖에는 눈보라가 치고 있는데 컴퓨터의 일기예보에는 Cloudy로 나타나있다. 시간 따라 달라지는 예보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곧잘 틀리는 바라서 적어두긴 하지.. 육아일기3-2012년 2013.03.12
792-소나기, 아리 성적표. 할머니 무릎 엑스레이 *2011년 6월 28일(화)-소나기, 아리 성적표. 할머니 무릎 엑스레이. 792 아침에 세인트 죠지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갔더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마침 엘리자베스가 동생과 언니, 그리고 엄마도 있었다. 눈인사를 나누며 잠시 역 건물의 지붕아래서 머물고 있다가 조금 덜 내리는 것 같아..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1.31
755-황금연휴, 치과와 11.5의 새 운동화 *2011년 5월 19일(금)-황금연휴, 치과와 11.5의 새 운동화. 며칠도안 비가 내리던 날씨가 어제부터 개기 시작하더니 오늘도 쾌청은 아니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회색빛 날씨. 기온은 11도~23도를 예보하고 있지만, 이미 난방시스템을 꺼버린 상태여서 오히려 실내에선 더 서늘하게 느껴진다. 아빠는 어제 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0.13
육아-단 한 사람만 있으면 단 한 사람 하와이 군도 북서쪽 끝 작은 섬 둘레 50km, 인구는 3만 명에 불과한 카우아이 섬 한 때 이 섬은 어려움과 좌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에미 워너 교수는 이 섬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난한 환경에 있는 833명의 아이들을 10년 이상 추적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불우한 환경, 심각한 .. 육아정보 2011.09.02
737-안과와 손가락에 침 바른 건 할머니 탓? *2011년 4월 27일(수)-안과와 손가락에 침 바른 건 할머니 탓? 아리와 할머니의 안과진료 때문에 엄마랑 도리까지 함께 서둘러 나섰다. 에글링턴. 예약시간 9시 45분. 진료목적은, 할머니는 외출 시 왼쪽 눈에 눈물이 나는 것과 오른쪽 눈꺼풀 눈썹 사이에 가끔 조그만 것이 돋아나는 것. 아리 역시 왼쪽 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8.18
730-2011년 4월 21일(목)-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2011년 4월 21일(목)-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바쁜 할머니, 간밤에도 잠을 못자서 몸이 무겁다. 간밤에 아빠가 12시 40분 경에 들어올 때도 할머니는 말똥말똥했었다. 스위스에서 토론토로 출장 온 아빠의 대학친구 윤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윤은 한국에서 스위스로 입양된 사람으로 할머..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31
칼럼-아름다운 말의 어원이 되자 * 권 천 학 아름다운 말의 어원이 되자 * 권 천 학 -어쩜 그렇게 무바라크 할까? 시대의 환경에 따라 새로운 말과 말의 새로운 표현이 생기는 법. 어원을 따라가 보면 그 말의 배경과 그 말이 생긴 시대의 양상을 대충 알 수가 있다. 고사성어의 어원들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다. 말은 곧 생각이며 행동의 근.. 권천학의 수필방 2011.05.10
뇌 상식-10%?,측두엽,건망증과 치매,뇌를 위한 10분의 기적,시간의 순서 [오늘의 두뇌상식] 인간은 평생동안 뇌의 10%만을 사용? 오늘의 두뇌상식 - 1 2011년 04월 28일 (목) 06:49 21세기는 뇌의 시대! '오늘의 두뇌상식' 연재를 통해 알면 지식이 되고 재미있는 혹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사실을 통해, 몸과 마음의 총사령탑인 뇌를 제대로 알고, 이해해보기로 한다. # 뇌는 평생 10%.. 카테고리 없음 2011.04.29
어느 실버의 기도 어느 실버의 기도 제가 정말로 늙어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 나이를 먹도록 뭐했나 싶기도 하구요 내가 싫어하던 늙은이 행세를 내가 모르는 사이에 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갑자기 잠도 잘 오지 않고 정신이 몽롱하기도 하고 깜짝 깜짝 놀래기도 하고 멍 .. 기사,게시판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