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아리는 장차 굿 리더! *2010년 11월 19일(금)-아리는 장차 굿 리더! 엄마의 출산휴가가 오늘부터 시작이라서 집에서 쉬게 되었지만 병원정기검진 때문에 할머니가 아리를 데이케어에 데려다 주기로 했지. 엄마가 출산하고 회복될 때까지는 계속 할머니가 데려다주고 픽업도 하고 그래야지. 병원검진 예약시간이 9시라서 먼저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
604-새로운 친구 알렉산더 *2010년 11월 10일(수)-새로운 친구 알렉산더 곧 네 살이 되긴 하지만 아직도 어린 아리! 어린 아리를 보면서 가끔 놀라울 때가 많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리의 사회성이다. 잘 놀고, 한 시도 쉼 없이 이어지는 활동 때문에 ‘익사이팅 아리’ 또는 ‘에너자이저’라고 불리기도 하고, 아리 하나 키우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
623-Down by the Bay~ *2010년 11월 8일(월)-Down by the Bay~ 요즘 아리가 즐겨 부르는 노래다. 이삼일 전부터 갑자기 흥얼흥얼 부르기 시작했다. 그 노래를 부를 땐 아주 밝고 귀여운 액션까지 취하면서 흥겹게 부른다. 데이케어에서 캐런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셨다고 한다.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면서 큰소리로 부르기도 한다. 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
622-Beauty and Beast 보고 퍽퍽 흐느끼는 아리 *2010년 11월 4일(목)-Beauty and Beast 보고 퍽퍽 흐느끼는 아리 오, 놀라워라. ‘작년 다르고 올 다르다.’는 말은 할머니에게만 사용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구나^*^ 우리 아리에게도 해당되다니. 요즘은 솔직히 말해서 아리의 힘에 세지고 몸무게도 무거워져서 할머니가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지. 하지만 아..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
새해 새 아침에 서설 * 권 천 학 -새해 아침에 쓰는 편지 서설, 좋은 증조라지요 때마침 새해 첫날 이곳에도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허공이 뿌옇습니다. 마치 그리움으로 가슴이 먹먹하던 지난날들의 어느 한 때 같습니다 만남도 시작도 언제나 순백의 눈송이었지요 또 다시 시작되는 한 해의 첫 기도 뿌리 속 피까지 차.. 기사,게시판 2011.01.01
621-사진토크 몬트리올 2010년 여름! 할머니는 한국에 계시고, 우리 가족은 몬트리올에 갔습니다. 할머니가 안계셔서 섭섭했지만, 그래도 따따 쟌과 똥똥 달랏이 잘해주셔서 좋았답니다. 몬티리올은 우리 가족에게 항상 그립고 즐거운 곳이랍니다. 이번 여름엔 피터형도 만났습니다. 리코더를 부는 아리, 실력이야 어느 정도..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9-Sushil 아저씨의 선물과 천 원짜리 풍선 *2010년 10월17일(일)-Sushil 아저씨의 선물과 천 원짜리 풍선 오전 11시. 할머니의 친구 수실 아저씨가 우리 집 앞으로 오기로 한 약속대로 할머니와 아리가 함께 아래층 현관으로 내려갔지. 수실 아저씨는 인도에서 오래전에 이민 온 사람인데, 할머니가 HCC에서 알게 되어 친구가 되었단다. 서툰 할머니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8-아리머리 쥐 뜯어 먹었나? 오 마이 갓! *2010년 10월14일(목)-아리머리 쥐 뜯어 먹었나? 오 마이 갓! 오, 맙소사! 할머니가 아리에게 실수를 하고 말았어. 무슨 실수? 어제 저녁이었지. 어제는 엄마가 번역일 땜에 늦게 오는 날이라서 할머니가 아리는 픽업하는 날이었지. 할머니가 아리를 픽업해서 돌아오는 길에 쌩 조지 서브웨이 스테이션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6- I don`t like it! *2010년 10월6일(수)- I don`t like it! 우리 아리가 요즘 좋아진 것이 한 가지 있지. 뭘까요? 밥 잘 먹는 것. 도깨비아저씨도 알고 칭찬한답니다. 지난 9월 13일, 할머니가 토론토로 돌아온 후에 보니까 아리가 전과 달리 밥 먹는 것이 아주 좋지 않았지.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할뿐만 아니라 밥 먹는 자세도 안 좋..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5-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2010년 10월4일(월)-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우와, 아리야, 요즘 왜 그러니? 어제 밤 자정이 막 지났을 무렵 또 세계지도를 그렸잖아. 얼마나 고단한지 할머니가 시트를 갈고 옷을 갈아입히는데도 잠에 취하여 모르더구나. 하긴 그럴만도 해. 토요일에 이슬링턴에 있는 퍼블릭스쿨의 한국..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