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아리는 조폭? 참새는 콕, 콕, 콕, 아리는 냠, 냠, 냠, 할머니랑 아리랑 364 *9월12일, 금-아리는 조폭? 참새는 콕, 콕, 콕, 아리는 냠, 냠, 냠, 엄마가 몹시 바쁘기 때문. 엄마는 미안해하지만 할머니는 잘됐다! 왜냐하면 지난번 데이케어의 BB선생님 사건(?)이 있은 이후로 걱정이 되어서지. 요즘 들어 아리 네가 짜증이 늘어난 것이 아주 마음에 걸려. 예를 들면..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2.19
363-STOP and W - 9월5일 할머니랑 아리랑 363 *9월5일, 금 -STOP and W 요즘 우리 아리가 알파벳공부와 인터넷에 나오는 아기노래를 즐기는 일에 잔뜩 열을 올리고 있지. 알파벳공부? 달력이건 길거리의 교통표지판이건 아는 알파벳이 눈에 띄면 소리쳐 읽으며 보라고 야단이지. 그리고 자랑스럽게 어깨를 으쓱으쓱! 엊그제 로저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2.16
362-왕할아버지와 안양의 막내이모할머니 할머니랑 아리랑 362 *9월4일, 목 -왕할아버지와 안양의 막내이모할머니 오늘은 안양의 할머니가 메일을 보냈는데 네 엄마가 언제 한국에 오는지 그리고 아리 네가 얼마나 자랐는지 물어왔더구나. 또 저녁엔 한국의 왕할아버지께서 직접 전화를 걸어오셨지. 우리들이 보고 싶으시다고. 왕할아버지와 왕..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2.11
361-워크 AID 이벤트에서 아리의 인기가 짱!!! 할머니랑 아리랑 361 <사진토크> 스코셔뱅크가 후원하는 워크 에이즈 이벤트에 할머니가 다니는 세인트 스테판 컴뮤니티의 멤버로 온가족이 참석했다. 파란색 유니폼이 아리에게 롱 드레스. 모두들 꼬마 아리의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사진기자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아리의 사진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2.08
360-수영장에서 어푸어푸! 할머니랑 아리랑 360 *9월1일, 월 -수영장에서 어푸어푸! 오늘은 9월의 첫날이자 노동자 데이라서 휴일, 롱위켄드의 마지막 날이지. 오전에 우리 모두 수영장에 갔지. 우리 아린 아빠에게 안겨서 물속에서 얼마나 잘 노는 지, 물도 먹고 물이 눈에 들어가기도 해서 어푸어푸 하지만 새파래진 입술로 너무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30
359-일, 삼, 오, 팔..., 낙서용 칠판과 새 운동화 할머니랑 아리랑 359 *8월31일, 일 -일, 삼, 오, 팔..., 낙서용 칠판과 새 운동화. 의자 위에서 점프를 시작했어. 지난 로맨틱 금요일(일주일 동안 금요일 오후엔 일을 마친 엄마아빠가 데이트를 하고 돌아오기로 한 날이라서 할머닌 그렇게 부르지)에 할머니가 너를 데이케어에서 픽업하여 CN타워로 놀러갔..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27
358-화운데이션 병 그리고 미미 아줌마의 초대 할머니랑 아리랑 358 *8월25일, 월 -화운데이션 병 그리고 미미 아줌마의 초대 오늘 아침엔 우리아리가 또 한바탕 엄마와 할머니를 웃겼지. 늘 할머니와 함께 하니까 할머니 뭐든 할머니가 하는 대로 따라하는 아리, 음식도 처음 먹는 것은 이상하다싶으면 안먹고 요리조리 탐색하다가 할머니가 먼저 먹..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24
357-수영장에서 퐁당퐁당! 할머니랑 아리랑 357 *8월24일, 일 -수영장에서 퐁당퐁당! 낮엔 우리 모두 쇼핑 다녀왔지. 베이, 씨얼스... 그런데 거리에서 스트롤러를 밀면서 아빠는 계속 노래를 하거나 휘파람을 분단다. 왤까? 옆에 서서 걸어보면 알 수 있지. 네가 아빠에게 노래를 주문하기 때문이란다. 넌 '에이비피(에이비시노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22
356-그럼 안돼요 BB선생님 할머니랑 아리랑 356 *8월22일, 금 -그럼 안돼요 BB선생님 오늘아침엔 엄마아빠가 데이케어에 갔단다. 왤까? 어제 엄마가 너를 데이케어에서 픽업할 때 BB선생님의 태도에 화가 났기 때문이야. 들어가자마자 다른 아이들은 바닥에서 놀고있는데 너 혼자만 나무칸에 갇혀있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대. 혼자서..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19
355-된장국에 밥 말아서 '모어!' '모어!' 할머니랑 아리랑 355 *8월20일, 수 -된장국에 밥 말아서 '모어!' '모어!' 우리 아리는 참 잘 먹어. 이번 주 부터는 될 수 있으면 밀크 양을 줄이려고 다른 음식을 주력해서 먹이는데 늘 주는 대로 잘 먹는 편이지. 어제 아침부터 할머니가 된장국에 밥을 말아서 먹였는데 어찌나 잘 먹는지 예뻐 죽겠어^*^ 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