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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제2부 에노 공원에서의 약속 (2)

제2부 에노 공원에서의 약속 (2)   두 사람이 센다이 시에 내린 것은 세시가 지나서였다. 여름이지만 선선함을 느낀 것은 바다가 바로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었다. 후꾸고는 동혁화 함께 아오바 성터로 발길을 옮겼다. “피곤하지 않습니까?” “그럼요. 어제 이모 댁에서 충분히 쉬었거든요.” 그녀가 ..

435-UT 아리 투! 11일 만에 데이케어에 가다

할머니랑 아리랑 435   *4월 21일 월-UT 아리 투! 11일 만에 데이케어에 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 7시 반 경에 일어난 아리가 잠이 부족한지 밀크를 달라고 하더니, 밀크를 다 마시고는 그냥 잠들려고 하더구나. 그런데 어제 밤에 멎었던 기침을 아침에 갑자기 하는 거야. 비오는 날씨 ..

434-몬트리올에서 보낸 이스터 휴가에서 감기...

할머니랑 아리랑 434   *4월 16일 목-몬트리올에서 보낸 이스터 휴가에서 감기...       지난 주 금요일, 10일에 몬트리올로 온 가족이 떠났지. 이스터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따따 쟌의 집에서 잘도 놀고 잘도 먹던 아리가 이튿날부터 부대끼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목소리도 쉬고, 가끔씩 미열이 느껴..

433-쁘띠 가방, 디스 마인, 오케이? 아리 샤워 오케이?

할머니랑 아리랑 433   *4월 09일 목-쁘띠 가방, 디스 마인, 오케이? 아리 샤워 오케이?       오늘은 할머니가 데이케어에 가서 아리를 픽업을 했지. 우리 모두 내일은 몬트리올로 이스트데이(부활절) 휴가여행 떠나잖아. 그래서 엄마가 조금 늦게까지 일을 처리하고 온다고 해서. 할머니가 프리스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