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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5월 7일 목-오픈 데이케어, 수줍기만 한 아리!

440 할머니랑 아리랑 440   *5월 7일 목-오픈 데이케어, 수줍기만 한 아리!       어제 오후엔 엄마아빠가 데이트하는 날이어서 할머니가 너를 픽업했지. 요즘 밀크만 주로 먹고 밥을 안 먹는 너를 위해서 미리 불고기를 준비해놓았지. 데이케어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전히 기차보러 가자고 조르는 너..

439회-지우 누나네랑 하이파크 피크닉

할머니랑 아리랑 439   *5월 3일 일-지우 누나네랑 하이파크 피크닉       오늘은 하이파크로 피크닉 가는 날, 지우누나네랑 이미 약속이 되어있지. 할머니랑 함께 가기로 했지만 할머니는 가지 않기로 했어. 엄마와 네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서. 할머니가 가지 않는 대신 엄마 편에 할머..

438-아리가 좋아하는 선녀누나 이야기-5월 2일

할머니랑 아리랑 438   *5월 2일 토-아리가 좋아하는 선녀누나 이야기 오늘 오후, 엄마랑 존 아저씨가 비즈니스 룸에서 할머니 시 번역 작업하는 동안에 아빠는 저녁 준비하고 너랑 할머니랑 2층 브릿지에 가서 공놀이를 하고 놀았지. 다시 몸이 나아지니까 얼마나 잘 노는지 몰라, 또 공을 다루는 솜씨..

437-엄마가 삐지고 아리는 열나고

할머니랑 아리랑 437   *4월 30일 목-엄마가 삐지고 아리는 열나고   평소에도 아리는 슬그머니 할머니 가슴에 손을 넣고는 '할머니 찌찌'하면서 짖궂게 웃기도 하고 어떤 땐 손가락에 힘을 주어 아프도록 쥐기도 하는 아리. 자다가도 할머니 가슴에 손을 넣고는 "할머니 찌찌" 하며 빙긋이 웃고, 놀다..

7회-제2부 에노 공원에서의 약속 (3)

제2부 에노 공원에서의 약속 (7회)     동혁은 후꾸고와 함께 오사카조안의 덴슈카큐에 올라가 전망대에서 시내를 바라보았다. “꽤 넓죠?” 그녀가 동혁의 가까이에서 물어왔다. “그렇군요.” 덴슈카쿠 아래 서 있는 벚나무 나뭇잎 위로 햇빛이 쏟아져 내려와 바람에 잎이 흔들릴 때마다 초록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