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제1부 비어있는 자리 (2회) 제1부 비어있는 자리 (2) 벚꽃이 환하게 핀 소학교 운동장에서 지바 후꾸고는 조선인 김동혁 선생을 처음 보았다. 아침 조회 때에 이시하라 교장은 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교단에 서게 된 여선생 지바 후꾸고를 소개하였다. 뒤이어 후꾸고가 단 위에 올랐다. “만나서 기뻐요. 서로 도와주며 공부하.. 김한나의 지바후꾸꼬 나의 어머니 2009.05.26
432-부라보, 프리스쿨 진급! 두 달 빠르게 할머니랑 아리랑 432 *4월 08일 수-부라보, 프리스쿨 진급! 두 달 빠르게 프리스쿨로 진급! 와, 우리 아리 신나는구나! 어제 오후에 데이케어에서 돌아왔을 때, 현관문을 열자마자 "할머니, 프이스꾸, 프이스꾸, 밋캐런 밋캐런!" 아리 네가 무슨 말인가를 열심히 하느라고 헐떡헐떡 숨이 턱에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24
나의 어머니 지바후꾸꼬-1회 <소설> 나의 어머니 지바 후꾸꼬 김 한 나 제1부 비어있는 자리 (1) 김씨 선산으로 가는 장례행렬은 기게 이어지는 만장과 구슬프게 울리는 요령소리로 앞장섰다. 상여 뒤를 따르는 세 아들과 두 명의 사위와 손자들은 고개를 떨구며 말없이 걷고 있었다. 후꾸고와 동수 처와 동철 처, 그리.. 김한나의 지바후꾸꼬 나의 어머니 2009.05.24
431- <사진토크> Brus's Mill 의 메이플 시럽 농장 할머니랑 아리랑 431 <사진토크> 메이플시럽 농장에 가다! Brus's Mill 의 메이플 시럽 농장 아리를 위해 연주해주는 바이얼린 아저씨. 땡큐! 아저씨! 메이플 시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해주는 할아버지 말타기 순서를 기다리면서 엄마랑... 아빠랑 조..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23
431- <사진토크> Brus's Mill 의 메이플 시럽 농장 할머니랑 아리랑 431 <사진토크> 메이플시럽 농장에 가다! Brus's Mill 의 메이플 시럽 농장 아리를 위해 연주해주는 바이얼린 아저씨. 땡큐! 아저씨! 메이플 시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해주는 할아버지 말타기 순서를 기다리면서 엄마랑... 아빠랑 조..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23
430-아리 시도 쓰고...왓 괜찮아? 할머니 화나다!4/6 할머니랑 아리랑 430 *4월 06일 월- 아리 시도 쓰고...왓 괜찮아? 할머니 화나다! 오늘 새벽에 할머닌 새로운 시 한 편을 또 완성했단다. 요즘 할머니가 시들시들 몸살처럼 앓으면서도 시가 쏟아져나와서 기분이 좋았단다. 가끔씩 오는 할머니의 습관이기도 하거든. 그걸 <시몸살>이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22
시-등나무 꽃넝쿨 아래에서 등나무 꽃넝쿨 아래에서 권 천 학 그토록 수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웠어도 아직도 눈물로 지새워야 할 수 많은 밤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그토록 수 많은 등을 밝혀가며 힘겹게 먼 길 굽돌아 왔어도 아직도 등을 밝혀야 할 수 많은 밤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등나무 꽃이 필 .. 권천학의 시마을 2009.05.21
429-뽀로로, 브라운 베어, 빅 홀스, 다시 뽀로로! 할머니랑 아리랑 429 *4월 1일 수-뽀로로, 브라운 베어, 빅 홀스, 다시 뽀로로! 요즘 아리의 취향이 바뀌어가고 있다 한동안 할머니가 한국에서 사온 '뽀로로' 환경판 놀이에 푹 빠져보내더니 그 다음엔 '브라운 베어'를 유 튜브와 데이케어에서, 그러더니 어제저녁에 한국방송의 프로그램 검..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20
428-엄마는 시카고행 , 할머니 약속대로 핏자를 ! 할머니랑 아리랑 428 *3월 19일 목-엄마는 시카고행, 할머니 약속대로 핏자를 ! 어제 할머니가 너를 픽업해서 돌아오는데 핏자가게 앞에서 네가 핏자를 사달라고 하는 거야. 사실은 할머니가 데이케어에 가기 전에 아리 너 좋아하는 풋호박 부침게를 만들어놓았는데말야. 그래서 오늘은 할머..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19
427-방구대장 아리는 나르시스! 3/20 할머니랑 아리랑 427 *3월 20일 금-방구대장 아리는 나르시스! 오, 아리! 오늘 아침에 아리는 나르시스가 되었어. 수선화가 된 나르시스말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긴데,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물에 뛰어들어버리고 수선화가 된 청년이지. 왜 아리가 나르시스가 되었을까?..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