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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리틀 노엘데이! 와 메리 크리스마스

할머니랑 아리랑 407   *12월 25일 목-리틀 노엘데이! 와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그러나 다른 해에 비해서 조용한 편이야. 불경기라서 모두들 살아가기가 힘들어지고 있거든. 어려운 사람들이 많고 실직자들도 많고 경기도 매우 안 좋단다. 몇 해 전 아이엠에프 때보다 더 나쁜 상황..

406-양쪽에서 해피 버쓰 데이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406   *12월 22일 월-양쪽에서 해피 버쓰 데이 아리!       리틀 노엘 데이! 우리집의 리틀 노엘인 아리! 날짜로는 어제가 너의 생일이지만 그곳 토론토와 맞추느라고 오늘 저녁에 할머니네 집에서 너의 생일파티를 조촐하게 했지. 망네이모할머니 내외가 케이크를 사 오셨더구나. 할..

405-스카잎으로 바바 보여 주는 아리 12/11

할머니랑 아리랑 405     *12월 11일 목-스카잎으로 바바 보여 주는 아리.       아리, 잘 도착했다구? 데이케어에도 잘 다니고 잘 놀고 잘 먹고, 아주 착해졌다구? 스카잎으로 보는 너는 여전히 활발하구나. 화면에 할머니가 나타나자 ‘함머니~’하고 부르는 네 목소리가 들렸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404-하늘섬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할머니랑 아리랑 404   *12월 6일 토-하늘섬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저녁에 안양집으로 돌아와서도 잘 생각은 하지 않고 잘도 노는 우리 아리. “아웃. 아웃” 자꾸만 밖에 나가자고 조르는 아리. 밤바람이 차긴 하지만 너를 데리고 발코니로 나갔지.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을 보고 신기한 듯, ..

403-눈 내리는 하늘섬-12월 5일 금

할머니랑 아리랑 403     *12월 5일 금-눈 내리는 하늘섬.       간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아침에도 내리고 있었지. 아리를 안고 창가에 서서 눈 내리는 풍경을 보여줬더니 너무나 신기해하는 아리. 너에게 눈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갔지. 발코니에 나가자마자 두 손에 눈을 받..

402-양교수님의 된장, 엄마의 친정에 온 기분

할머니랑 아리랑 402   *12월 3일 목-양교수님의 된장, 엄마의 친정에 온 기분       엄마의 행사가 없는 오전을 이용하여 인쇄박물관을 거쳐 신채호선생의 생가, 그리고 속리산까지 돌아왔지. 학교에서 고용하는 운전기사 아저씨가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잘 하시는지 몰라. 우리가 원하는 곳은 어디..

401-엄마의 모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할머니랑 아리랑 401 사진토크 엄마의 모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엄마의 모교인 한국교원대학교! 엄마의 특강에 앞서 가족소개가 있었죠! 가족소개라면 제가 빠질수 없죠! 제가 우리집 기둥이니까^*^       팬들에게 손 흔들어주는 제 모습 어때요? 하이! 에브리바디! 고녀석 제법 으젓하구나 박수..

399-미경이모랑 교원대학교에 가다

할머니랑 아리랑 399     *12월 1일 월-미경이모랑 교원대학교에 가다       오늘은 너희 가족이 엄마의 모교인 한국교원대학교에 가는 날. 왜냐구? 너의 엄마가 지난여름 미국의회도서관에서 독도의 이름을 ‘리안쿠르 락’이라고 바꾸고 ‘한국의 섬’이라고 되어있는 상위개념도 ‘일본영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