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8-향학열에 불타는 아리, 발 길이와 키 할머니랑 아리랑 388 *10월 29일 수-향학열에 불타는 아리, 발 길이와 키 오늘 미경이모에게 알려주려고 네 발 사이즈를 재어봤지. 발길이가 13.5cm, 넓이가 6cm이더구나. 그리고 키는 88cm. 와, 컸구나 우리아리. 몸무게도 재어보진 않았지만 늘어난 게 분명해. 요즘은 할머니가 안고 있으면 곧 힘이 들어지거..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2.06
387-왕할아버지의 말씀 잊지 말자 할머니랑 아리랑 387 *10월 27일 월-왕할아버지의 말씀 잊지 말자 오늘은 아빠가 회사를 쉬는 날, 지난주에 감사 받느라고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얻은 보너스지. 잘 됐어. 할머니가 요즘 엄청 바쁜데 아빠가 너랑 놀아줄 수 있으니까. 무슨 일로 바쁘냐고? 아직은 비밀인데... 할머니가 요즘 연기연습하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2.03
386-어린 너에게 충격! 오마이 갓 비비! 할머니랑 아리랑 386 *10월 24일 금-어린 너에게 충격! 오마이 갓 비비! 이게 웬일이니? 어제 저녁때 할머니와 함께 데이케어에서 돌아온 후 이어서 아빠가 퇴근했는데, 아빠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아리가 하는 말,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한 그 말, "빠빠, 빠빠.... 비비, 비비, 비비" 갑자기 손으로 옆머리를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2.02
385-발길질과 색깔공부 그리고 이쁜 짓 할머니랑 아리랑 385 *10월 20일 월-발길질과 색깔공부 그리고 이쁜 짓 어제 한국의 삼성공익재단에서 네 엄마를 촬영하러 온 팀들과의 약속 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엄마는 일찍 나갔지. 어제 하루 종일 촬영하느라고 엄마는 우리끼리(아빠와 아리와 할머니)만 집에 있었잖아. 오늘 촬영이 끝난대. 무슨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1.31
384-심코레이크와 팜킨 농장 할머니랑 아리랑 384 *10월 13일 월-심코레이크와 팜킨 농장 오늘은 쌩스 기빙데이, 엄마아빠가 쉬는 날이니까 우리 모두 함께 피크닉에 나섰지. 목적지는 베리 시티(Barrie city)에 있는 심코 레이크. 영 스트리트를 달려서 베리 시내 근처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길가에 있는 팜킨 팜을 만났지. 가을의 정취..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1.29
383-이야기꾼 아리의 인치윈치 스파이더~ 할머니랑 아리랑 383 *10월11일 토-이야기꾼 아리의 인치윈치 스파이더~ 요즘 우리 아리가 이야기꾼이 되어서 엄마랑 할머니를 감동시키지. 아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인치윈치 스파이더. 유튜브에서 손짓을 해가며 부르는 스파이더를 보기도 하고, 할머니가 모션을 써가며 한국말로 불러주기도 하는데..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1.28
382-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농구게임을 할머니랑 아리랑 382 *10월 10일 금-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농구게임을 옆집 올리브 아빠가 에어캐나다센터에서 하는 농구 게임 티켓 두 장을 주었어. 토론토 팀과 모스코바 팀의 경기라는구나. 엄마가 아빠의 퇴근이 늦기도 하니까 할머니랑 가자고 우겼지만 할머니가 아빠 오면 함께 가라고 할머니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1.27
381-꽃밭에서-캐나다전통정원인 제임스가든 할머니랑 아리랑 381 <사진토크> 꽃밭에 앉아서... 색깔공부하고 다람쥐도 만나고..... -제임스공원의 캐나다 전통 정원에서 아빠, 얘는 누구야? 다람쥐. 그래, 참 귀엽지? 녜, 나보다도 훨씬 작네요. 요건 보라색, 맞죠? 할머니가 가르쳐주었죠. 이건 분홍, 맞죠? 이 꽃은 노량(노랑), 맞죠? 내가 가장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1.25
380-함머니 똥~ 그리고 씻다운 할머니랑 아리랑 380 *10월 9일 목-함머니 똥~ 그리고 씻다운 와~ 우리 아리가 오늘 아침에 또 한 마디 했다. 무슨 말? "함머니 똥~" 할머니를 부르기에 다가갔더니 펜스에서 놀던 아리가 어정쩡한 자세로 다이퍼를 가리키며 '함머니, 쫑' 하는 것이다. "똥 쌌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얼마 전부터 똥이 마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1.23
379-너티 보이! 그래도 눈으로 말하는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379 *10월 6일 월-너티 보이! 그래도 눈으로 말하는 아리 아리는 운동신경이 아주 좋아. 높은 곳에 오르거나 책장이며 의자며 올라 다니기 좋아하고, 또 조작을 좋아하지. 스위치를 누르거나 핸들을 돌리거나 뚜껑을 열거나... 전기 맛사지기나 카 셑트나 티브이, 아빠 침대 옆의 래디오,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