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화운데이션 병 그리고 미미 아줌마의 초대 할머니랑 아리랑 358 *8월25일, 월 -화운데이션 병 그리고 미미 아줌마의 초대 오늘 아침엔 우리아리가 또 한바탕 엄마와 할머니를 웃겼지. 늘 할머니와 함께 하니까 할머니 뭐든 할머니가 하는 대로 따라하는 아리, 음식도 처음 먹는 것은 이상하다싶으면 안먹고 요리조리 탐색하다가 할머니가 먼저 먹..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24
357-수영장에서 퐁당퐁당! 할머니랑 아리랑 357 *8월24일, 일 -수영장에서 퐁당퐁당! 낮엔 우리 모두 쇼핑 다녀왔지. 베이, 씨얼스... 그런데 거리에서 스트롤러를 밀면서 아빠는 계속 노래를 하거나 휘파람을 분단다. 왤까? 옆에 서서 걸어보면 알 수 있지. 네가 아빠에게 노래를 주문하기 때문이란다. 넌 '에이비피(에이비시노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22
356-그럼 안돼요 BB선생님 할머니랑 아리랑 356 *8월22일, 금 -그럼 안돼요 BB선생님 오늘아침엔 엄마아빠가 데이케어에 갔단다. 왤까? 어제 엄마가 너를 데이케어에서 픽업할 때 BB선생님의 태도에 화가 났기 때문이야. 들어가자마자 다른 아이들은 바닥에서 놀고있는데 너 혼자만 나무칸에 갇혀있어서 이상하다 생각했대. 혼자서..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19
355-된장국에 밥 말아서 '모어!' '모어!' 할머니랑 아리랑 355 *8월20일, 수 -된장국에 밥 말아서 '모어!' '모어!' 우리 아리는 참 잘 먹어. 이번 주 부터는 될 수 있으면 밀크 양을 줄이려고 다른 음식을 주력해서 먹이는데 늘 주는 대로 잘 먹는 편이지. 어제 아침부터 할머니가 된장국에 밥을 말아서 먹였는데 어찌나 잘 먹는지 예뻐 죽겠어^*^ 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17
354-도서관에서 책 빌리기와 Roly Poly 가사 할머니랑 아리랑 354 *8월19일, 화 -도서관에서 책 빌리기와 Roly Poly 가사 오늘도 어제처럼 아침에 데이케어에 가기 위해서 콘도앞에서 할머니랑 헤어지는데, '함머니, 함머니~' 하면서 헤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며 울어서 엄마가 억지로 너를 안고 가버렸는데 지켜보는 할머니 마음도 아팠단다. 길을 건..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13
353-젖병 끝, 새처럼 입을 땅에 대고... 할머니랑 아리랑 353 *8월18일, 월 -젖병 끝, 새처럼 입을 땅에 대고... 아침에 데이케어에 가기 위해서 콘도 앞에서 할머니랑 헤어지는데, '함머니, 함머니~' 하면서 헤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며 울어서 엄마가 억지로 너를 안고 가버렸는데 지켜보는 할머니 마음도 아팠단다. 길을 건너가서..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09
가을물 흠뻑 들어 온 Spencer Valley 하이킹 가을물 흠뻑 들어 온 Spencer Valley 아침 7시, 억지로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요즘 또다시 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서 간밤에 또 잠을 설쳐 일어나는 일이 힘들었다. 도시락은 또 어떻게 싸야하나 행장은 어떻게 차려야하나... 모두가 부담스러운 가운데 별러오던 하이킹을 꼭 실현.. 권천학의 수필방 2008.11.07
352-갑자기 무무(Moo Moo)타기 선수 할머니랑 아리랑 352 *8월17일, 일 -갑자기 무무(Moo Moo)타기 선수 어제 저녁 몬트리올에서 돌아와 곤히 자고 일어난 아침, 오, 아리! 왠일이니? 엄마아빠는 집안 청소를 하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거실에서 갑자기 '함머니!' '마미!' '대디!' 부르는 소리, 왠일인가 싶어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가..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05
350-Old Montreal의 잭 깍띠에 광장과 마차 할머니랑 아리랑 350 *8월15일, 금 -Old Montreal의 잭 깍띠에 광장과 마차 똥똥 딸랏은 오전에 회사에 가시고 우린 따따쟌이랑 함께 근처에 있는 작은 동물농장에 갔지. 그런데 그 공원이 문을 닫았어. 다시 보수해서 2년쯤 후에 문을 연다고 하는구나. 그래서 그 옆에 있는 공원을 거닐며 놀..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04
351-피아노와 마차와 대포가 있는 풍경 할머니랑 아리랑 351 <사진토크> 피아노와 마차와 대포가 있는 풍경 델타호텔 로비에서 너, 이름이 뭐니? 난 아리라고 해.(퀘백) 너, 물 마시고 싶구나?(퀘백) 아빠, 얜 왜 눈을 가렸어?(퀘백) 너 어디가니?(퀘백) 아..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