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하늘섬에 박힌 아리의 추억 1월23일 할머니랑 아리랑 416 *1월 23일 금-하늘섬에 박힌 아리의 추억 아리야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스카잎을 할 때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고마워. 주포 할아버지가 만든 카레 부침게랑 커피랑 보여주었더니 네가 화면 가까이 달려들다 돌아서버렸지. ‘커피, 커피‘ 하더니 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28
415-Bless you, Ari! 할머니랑 아리랑 415 *1월 19일 월-Bless you, Ari! 오늘도 화상으로 너를 보았지. 스크린이 열리는 순간 ‘함머니, 함머니’하고 컴퓨터 앞으로 달려오는 너, “하이 아리, 핼로우 에브바디!” “함머니이, 함머니이~” 엄마랑 너랑 그리고 너의 아빠랑 모두모두 모두 반가웠지. 이어서 너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27
414-도도타임! 그리고 할머니 생일 1/12 할머니랑 아리랑 414 *1월 12일 월-도도타임! 그리고 할머니 생일 오늘은 할머니의 63회 생일이야. 1월12일, 한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있는 할머니의 생일이 한해를 열고 한해가 끝나가는 12월 21일인 너의 생일은 한해를 마무리한다는 것, 그래서 너랑 나랑은 3살짜리 동갑네 친구라는 것, 넌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24
413-첫 이발소와 수영장 할머니랑 아리랑 413 *1월 4일 일-첫 이발소와 수영장에 간 아리 아리, 오늘도 즐겁게 보냈지? 할머니도 즐겁게 보냈지. 독산동 왕할머님 댁에서 우리 형제들 모임을 가졌단다. 할머니 음력생일이 내일이잖아. 그런데 내일은 월요일이므로 할아버지들이 모두 출근해야하기 때문에 오늘로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21
412--‘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엄마 할머니랑 아리랑 412 *1월 1일 목-‘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엄마 2009년, 새해, 기축 년. 소띠해의 첫 아침에 첫 소식으로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왔다. 너의 엄마가 재외동포신문에서 제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이 되었다는 뉴스 때문이지. 해외동포인 너의 엄마와 내국인으로는 안..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20
410-엄마의 비추미상 수상식 할머니랑 아리랑 410 *12월 31일 수-엄마의 비추미상 수상식 아리, 어젠 아주 기분 좋은 날이었단다. 무슨 날일까? 엄마가 삼성공익에서 제정한 비추미상 특별상을 받는 날이었거든. 그런데 너랑 엄마랑 아빠랑 모두 토론토에 있는데 어떻게 했느냐고? 그래서 할머니가 대리수상을 했지. 와! 정..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10
409- 빈 의자 놓고 밥 먹는 할머니 할머니랑 아리랑 409 *12월 29일 월-아리의 빈 의자 놓고 밥 먹는 할머니 아리야, 잘 놀고 있지? 오늘은 몬트리올의 어디에 갔을까? 쌍노항 강가에 가서 스케이트를 타지 않을까? 따따 쟌네 집 뒤뜰에서 새를 보며 놀고 있지 않을까? 거기서도 눈을 밟고 좋아하겠지? 손도 차고 코도 빨갛겠지? 익..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4.08
당산나무 頌-88회 생신을 맞이하신 부모님께 바칩니다 당산나무 頌 -86회 생신을 맞이하신 부모님께 바칩니다. 안동권씨 동정공파 34세손이신 '寧'자 '吉'자 우리 아버지 안동김씨 36세손 '愛'자 '子'자 우리 어머니 역사의 회오리 속에 건너간 일본의 鹿兒島市 宇宿町에서 고향 처녀총각으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음으로 시작된 사랑의 역사 첫 열매로 福岡縣 .. 권천학의 수필방 2009.03.28
408-위글스와 몬트리올에서 즐거운 시간 할머니랑 아리랑 408 *12월 26일 금-위글스와 몬트리올에서 즐거운 시간 몬트리올 따따 잔네 집에 잘 도착했다고 네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어. 따따 잔과 똥똥 달랏이랑 마고 할머니까지 오셔서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구나. 할머닌 엄마 아빠, 달랏, 쟌, 마고, 그리고 아빠까지..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