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334

919-할머니의 바지 깁기와 도리의 히말라야 등산

*2011년 11월 20일(일)-할머니의 바지 깁기와 도리의 히말라야 등산 919. Celsius 12°~ -2°, 6시am 현재 10°. Mostly Cloudy. 아침 7시, 모두 잠들어있는데 할머니 혼자 거실로 나왔다. 밤사이 엄마아빠가 거실 유리창에 도리의 백일 장식을 해놓았다. 엄마가 드디어 1년간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월요일..

916-공짜커피, 선생님면담, 페밀리 닥터, HCC운동장에서

*2011년 11월 17일(목)-McDonald 공짜커피, 선생님면담, 페밀리 닥터 916. Celsius 4°~-1°, 5시am 현재 8°. Mostly Sunny. 아침 7시 20분에 일어났다. 할머니는 간밤에 또 잠을 못잤기 때문에 힘이 들었다. 한글공부 대신 느긋하게 옷을 입히고 먹일 궁리를 했다. 씨리얼(쌀튀밥) 조금, 드링크제 요구르트,..

912-어린남매의 예쁜 모습, 우리집의 일요일 풍경

*2011년 11월 13(일)-어린남매의 예쁜 모습, 우리집의 일요일 풍경. 912 Celsius 13°~13°, 9시am 현재 10°. Cloudy. 어제밤 자정무렵 통통통통 아리가 올라와 파고 들었다. 어제 저녁에 아빠하고 자러 들어갈 때 ‘굿 나잇’ 인사를 하면서 아리가 ‘할머니, 안녕히 주무세요’ 하기에 ‘그래. 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