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541-사진토크 할머니를 위한 커피 끓이기

할머니랑 아리랑 541 <사진토크> 할머니를 위한 커피 끓이기 -오늘은 아리가 할머니에게 커피를 끓여주겠다고 나섰습니다. 할머니는 매일 정오무렵까지 2잔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할머니는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블랙으로 마십니다. 아리가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I WILL SHOW YOU! C..

539-한국설날과 같은 날인 바렌타인 데이

할머니랑 아리랑 539 *2010년 2월 15일 월-한국설날과 같은 날인 바렌타인 데이 요즘은 ‘쇼잉’ 때문에 집에서 거의 한국식 밥을 해먹지 않고 또 새로 산 디너 테이블에 문제가 있어서 식탁 대신 조리대에서 서서 밥을 먹곤 하지. 아리는 사다리 의자 위에 서서. 존 아저씨가 전화가 왔어. 할머니 뭐하고 ..

538-지각쟁이 존 아저씨의 선물

할머니랑 아리랑 538 *2010년 2월 13일 토-지각쟁이 존 아저씨의 선물 내일은 한국의 음력 설날, 용케도 이번엔 바렌타인 데이와 겹쳤다. 게다가 월요일이 캐나다의 법정 공휴일인 <페밀리 데이>여서 3일이 연속되는 골든 할러데이이다. 휴일의 첫날인 오늘은 엄마는 어제도 존 아저씨와 함께 번역하..

536-퐁당! 했더니 개구리 퐁당퐁당!

할머니랑 아리랑 536 *2010년 2월 6일 토-퐁당! 했더니 개구리 퐁당퐁당! 요즘 아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응까 가리기! 응까가리기가 시작된 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되지 않는다. 응까가 마려우면 여전히 할머니방으로 소리없이 들어가 커튼 뒤에 숨어서 팬티에 그냥 눈다. 매우 심각한 표정에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