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533-3살짜리 반항아, 수영장에서 손가락 다치다

할머니랑 아리랑 533 *2010년 1월 22일 금-3살짜리 반항아, 수영장에서 손가락 다치다 오늘 또 금요일. 하지만 밖으로 외출할 순 없었지. 왜냐하면 11시에서 1시 사이에 새로 산 식탁세트의 회사에서 식탁세트의 흠집 체크를 하러오기로 약속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야. 와, 정말 요즘 아리가 왜 그렇게 반항인..

532-U of T, 할머니는 ‘납치범’

할머니랑 아리랑 532 *2010년 1월 15일 금-U of T, 할머니는 ‘납치범’ 오늘은 기온이 영상 2도, 그동안 영하 10도 내외였다가 풀려선지 마치 봄 날씨 같이 느껴지는구나. 한국은 아직도 맹추위가 계속된다고 해서 걱정인데. 오늘은 아리가 할머니랑 함께 집에 있는 날. 브랙퍼스트도 다른 날 보다 조금 늦게..

531-아리의 퍼포먼스 스카프춤과 틀 퍼포먼스!

할머니랑 아리랑 531 <사진토크> 아리의 퍼포먼스! 하나, 스카아프 퍼포먼스! 아리의 스카아프 퍼포먼스 시작! 할머니의 스카프 한 장이 소도구의 전부이다. 스카프를 뒤집어 쓰고 시작되는 첫 장면부터 아리의 웃음소리와 열정은 불붙기 시작한다. 관객은 오직 한 사람, 할머니! 봐주는 사람 많지 ..

530-1월 12일 화-할머니의 생일축하와 할머니 젓!

할머니랑 아리랑 530 *2010년 1월 12일 화-할머니의 생일축하와 할머니 젓! 오늘은 할머니 생일이라고 엄마가 이른 아침부터 미역국을 끓이더니 선물을 잔뜩 내놓더구나. 초록색 옥이 박힌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 그리고 현찰이 들어있는 봉투와 카드. 카드에는 엄마아빠는 물론 ‘Ari’ 라고 서툴게 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