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522-아리의 만병통치 싼타크로스, 할머니젖 노잇!

할머니랑 아리랑 522 *12월 9일 수- 아리의 만병통치 싼타크로스, 할머니젖 노잇! 요즘은 아리가 싼타크로스 할아버지에게 발목을 잡혀 맥을 못 춘다. 싼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준단다. 싼타크로스 할아버지는 다 알고 계신단다. 이 말이 전적으로 먹혀 들고 있다. 울다가도..

521-아리는 선생님 그리고 요리사

할머니랑 아리랑 521 <사진토크> 아리는 선생님! 엄마아빠는 그리고 할머니는 학생. 아리는 요리사, 할머니 위해 커피까지 끓여주는 아리! 아리 선생님은 의자 위에 앉아서 노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하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는 열심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노래에 맞춰서 춤도 추었습니다...

520-존 아저씨 그리고 선생님이 된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520 *12월 6일 일-존 아저씨 그리고 선생님이 된 아리. 오늘은 빅데이였지. 점심에 존 아저씨를 초대했지. 오늘이 아리가 좋아하는 존 아저씨의 생일이었단다.존 아저씨는 할머니를 비롯해서 우리가족의 좋은 친구잖아. 그래서 엄마가 점심에 특별메뉴를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했지. 차..

시사칼럼 가짜명품 만드는 고도의 양심불량 * 권 천 학

시사칼럼 가짜명품 만드는 고도의 양심불량 * 권 천 학 '가짜 명품' 가방 제조 공장 적발'이라는 뉴스를 보고 참 속없는 사람들…하는 말이 입 속에서 흐물거렸다. 취재기자는 '씁쓸한 소식'이라고 했지만 나는 '속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가짜명품을 만드는 공장'이라면 이 공장은 진짜 명품공장..

518-새 데이케어로…월~목까지. 문제는 금요일

할머니랑 아리랑 518   *12월 1일 화-새 데이케어로…월~목까지. 문제는 금요일. 오늘부터 아리가 새로운 데이케어로 가는 날. 토론토 대학 내에 있는 데이케어로 1년 전부터 웨이팅 리스트에 얹혀 기다렸던 곳인데 이제야 자리가 나긴 했는데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만이다. 금요일 하루는 다니던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