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할머니의 마지막 수업과 재숙이모네 집들이파티! 할머니랑 아리랑 528 *2010년 1월 8일 금-할머니의 마지막 수업과 재숙이모네 집들이파티! 오늘은 할머니의 마지막 수업 날. 할머니가 원고를 쓰기 위해서 3 개월 동안의 휴학을 하기 때문이지. 또 아리가 데이케어에 가지 않는 날이기 때문에 할머니는 궁리 끝에 아리랑 함께 등교했지. 피로 때문에 몸이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2.17
527-스위스에서! 니체의 친구부인 할머니랑 아리랑 527 *12월 21일!31까지- 스위스에서! 21일, 도착한 날은 크리스틴 고모네가 준비한 환영디너파티! 오늘이 아리가 3회째 생일이어서 크리스티 고모가 그걸 축하해주려는 것이었지. 오늘부터 아리는 3살! 온 가족이 모여서 준비한 선물들을 주셨지. 그랑빠빠, 그랑마망, 따따 에디뜨, 보누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2.16
526-12월 20일 화- 스위스행! 할머니랑 아리랑 526 *12월 20일 화- 스위스행! 오늘부터 열흘간 겨울 휴가를 이용한 스위스 여행기간. 스위스에 가서 스위스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파티도 즐기고, 또 스위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칠순 생신 축하파티도 하고, 겨울 스위스의 정취도 맛보는 거지. 아리가 오랜 비행기 여행을 어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2.12
525-할머니의 파트락 파티 할머니랑 아리랑 525 *12월 18일 금-할머니의 파트락 파티 오늘은 할머니가 다니는 영어학교의 이번 학기가 겨울 휴가에 들어가는 마지막 날, 그래서 파트락 파티가 있었지. 또 아리가 데이케어에 가지 않는 날이기도 해서 할머닌 아리랑 함께 갔지. 할머닌 한국식 부침개를 준비했지. 비트로 빨간색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2.09
남아선호 사상에 대한 만감 남아선호 사상에 대한 만감 * 권 천 학 ‘남아선호사상이 무너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었다. 뒤늦은 감이 있는 기사이기도 하다. 이미 남아선호사상이 흔들린 지 오래고 여러 방면에서 딸들이 아들들을 앞지르는 일이 많아져서 딸들이 아들보다 낫다는 말을 듣는 일도 낯설지 않고, ‘아들 .. 권천학의 수필방 2010.02.08
시-안개*권천학 안개 權 千 鶴 덮어 두게나 속세에 뒹구는 아랫도리 흰 설움 붉은 웃음도 조금은 감추고 더러는 잊어가며 그냥 그렇게 먼발치서 보게나 가까이 너무 가까이는 말고 조금만 당겨 서게 나무가 나무로 바위가 바위로 그리하여 숲이 되듯이 나, 여기 한 떨기 꽃으로 그대, 저만큼 한 무리 그리움으로 그냥 .. 권천학의 시마을 2010.02.05
524-12월 15일올갠과 산타크로스 파티 할머니랑 아리랑 524 *12월 15일 토-올갠과 산타크로스 파티 오전 10시경, 아리를 위한 산타크로스와 함께 아침을! 의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위하여 아리는 엄마아빠와 함께 집은 나섰다. 집안은 전쟁터같이 엉망으로 어질러져 있다. 느슨한 주말 아침인데다 어제 밤에 선물들을 주고받고 아리의 재롱..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2.04
남을 돕는 일도 연습이 필요하다 남을 돕는 일도 연습이 필요하다 * 권 천 학 지난 12일 아이티에 일어난 지진을 전해주는 뉴스를 보고 가슴이 뻥 뚫린 듯 벌린 입을 다물기가 어려웠다. 천재지변을 당한 아이티 사람들의 절망과 아픔이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풍성한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일도 편안한 침대에서 자는 일마저도 죄.. 권천학의 수필방 2010.02.01
시-금둥불상앞에서 금동불상 앞에서 * 權 千 鶴 -부처꽃 법대로 살게 해 주십시오 법 없이도 살게 해 주십시오 본디 땅에 발붙이고 사는 척추동물 답게 하늘로 머리 두고 살게 해 주십시오 굽은 길 위에서도 반듯하게 걷고 자갈 박힌 마른 길가에 자잘한 꽃 피워 올릴 줄 알게 하시고 조금은 모자라게 채우는 재미로 만족.. 권천학의 시마을 2010.01.31
523-*12월 11일 금-챕터스와 PATH의 이곳저곳, 뻥튀기 예술 할머니랑 아리랑 523 *12월 11일 금-챕터스와 PATH의 이곳저곳, 뻥튀기 예술 할머니로서는 학교 가는 것도 포기하고 하루 온종일 아리를 보살펴야 하니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하루. 힘든 것은 사실이다. 더구나 두어 달 전부터 시작된 요즘 허리와 등에 근육통이 낫질 않고 오히려 겨드랑이 부분까지 번져..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