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9월 1일 화-생선 습 잘 먹는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486 *9월 1일 화-생선 습 잘 먹는 아리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해물탕. 왠일인지 엄마가 계속 해물탕 노래를 하는구나. 레시피를 할머니 메일로 보내오고, 링크도 해놓고, 시장 볼 돈도 테이블에 올려놓고… 아마 엄마가 호주에서 오래 있다 오니까 한국음식이 그리운가 봐. 그래서 할머..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30
485-토론토공항 드다어 엄마 오다! 할머니랑 아리랑 485 *8월 29일 토-토론토공항 드다어 엄마 오다! 간밤에 자면서 오늘만 도도하면 마미 컴. 우리 일찍 일어나서 공항에 가자 하면서 재웠는데, 오늘 새벽 4시 반쯤 깨어서 밀크 먹고 다시 잠들고, 5시 반에 깨웠지. 공항에 마미 마중 나가자고. 보채지도 않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기분 좋..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29
483-엄마달력 그려놓고, 엄마 보고 싶어요! 할머니랑 아리랑 483 *8월 24일 월-엄마달력 그려놓고, 엄마 보고 싶어요! 요즘 잠자리에서 아리와 할머니가 이야기하는 것 중에 엄마이야기. 엄마가 돌아올 때가 가까워지기 때문이지. 그 동안은 엄마가 없어도 잘 지냈지만 할머니가 보기엔 요즘 들어 아빠도 약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측은해 보이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26
482-8월 19일 목-토일렛에서 첫 응까! 할머니랑 아리랑 482 *8월 19일 목-토일렛에서 첫 응까! “할머니 웨이컵! 웨이컵!” 오늘 아침엔 왠일로 다른 날보다 한 시간 정도 이른 7시경에 일어나서 부지런을 떠는 아리. 아마 어젯밤에 다른 때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8시경부터 침대로 가서 이른 잠을 유도했더니 그런가 보다. 아빠가 출근 전..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23
481-<사진토크>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랑 아리랑 481 <사진토크> 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가 기워주신 빨간 바지. 무릎에 할머니의 헌 양말을 대어 포켓처럼 기워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엄마가 알면 싫어할 거라고 했지만 난 아주 좋습니다. 왜냐? 포켓이 있거든요. 아빠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뉴패션이라나요? 이 포켓 속에 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9.20
460-할머니에게 시간이 너무 없다! 할머니랑 아리랑 460 *7월 12일 일-할머니에게 시간이 너무 없다! 정말 할머닌 시간이 없어 쩔쩔 맨다. 하지만 누가 그 속을 알아줄까? 부르튼 입술의 딱지가 이제 거의 다 떨어지고 자국만 남아있긴 한데 아직도 그 자리가 약간씩 쓰리고 아프다. 영어학교에서 배워온 것도 복습할 시간은 커녕 잠시간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08.10
318-스위스<7)노이슈반슈타인 성 할머니랑 아리랑 318 2008년 여름 스위스에서 퓟센까지<7> 노이슈반스타인성(Schloss Neuschwanstein) 미국의 월터디즈니랜드에 있는 모델이 되었다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은 음악을 좋아하고 섬세했던 루드비히2세가 바그너의 오페라 '로엥그린'을 듣고 감명받아서 지은 성이다. 퓟센시를 지나 슈..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09.14
311-14개월 Ari 천사의 이 모습 저 모습 할머니랑 아리랑 311 <사진토크> 14개월 된 우리집 천사 Ari의 이 모습 저 모습 카드의 고추그림을 보고 '고추'라고 하더니... '나도 고추 있는데...' 하면서 뒤적뒤적 바지속을 뒤지는 아리^*^ 핑크 베이비! 포도주 한 잔 할라우? 아리는 언제나 발코니에 놓아두는 맥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8.08.30
열정 * 권천학 열정 * 권천학 - 몸이야기1 빛알갱이들이 하늘로 퍼져 오르는 섭지코지의 바람불던 새벽 같아요 하얀 날개 위에 뿌려진 피자욱들 아 - 떠오르는 햇덩이를 내 몸에서 꺼내 주세요 꽃잎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던 어영 앞바다 그 저녁답 일몰로 환생하여 잔 비워들고 다가서는 실겁달 그대에게 몸으로 뭉갠 .. 권천학의 시마을 200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