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아리랑 521
<사진토크> 아리는 선생님! 엄마아빠는 그리고 할머니는 학생. 아리는 요리사, 할머니 위해 커피까지 끓여주는 아리!
아리 선생님은 의자 위에 앉아서 노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하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는 열심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노래에 맞춰서 춤도 추었습니다.
엄마 아빠도 열심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엄마 아빠가 어쩌다 한눈을 팔거나, 잡담을 하면 어김없이 지적합니다.
끝까지 열심히 재미있게 강의하는 아리 선생님! 엄마아빠 학생도 끝까지 열심히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이번엔 아리가 할머니를 위해서 요리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CBC 방송국에 다녀온 날입니다.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습니다. 아리 요리사는 한번 하겠다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의자를 가져다 놓고 마이크로 웨이브의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스토브 위에 뒤지개며 국자며 어지럽습니다. 프라이 팬에 토스트가 봉지 채 놓여있습니다. 사실 아리 요리사가 일을 벌이면 벌일수록 할머니는 힘이 든답니다. 왜 그런지 아시겠죠?
아리 요리사가 이번엔 냄비뚜껑까지 열어가며 설치고 있습니다. 누가 아리 요리사 좀 말려주세요.
할머니가 매일 에스프레소를 마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아리. 이번엔 아리 요리사가 커피까지 끓여주겠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갸륵한 마음에 할머니가 감동먹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리한다고 어질러 놓은 상태에서 할머니를 위해서 커피까지 끓이겠다는 아리. 지금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있습니다. 오, 땡큐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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