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569-웃바인 경마장과 아리의 노래실력

할머니랑 아리랑 569   *2010년 5월 2일 일요일-웃바인 경마장과 아리의 노래실력     엄마가 아침에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차이나 타운에 있는 딤섬에 갔지. 엄만 요즘 먹고 싶은 것이 많지. 많은 건 좋은데 좀 까탈스러운 것이 문제지. 하지만 그 문제도 좋아. 왜? 며칠 전에 할머니가 비밀이 ..

565-쎄,쎄,쎄… I will fix 할머니!

할머니랑 아리랑 565   *2010년 4월 15일 목요일-쎄,쎄,쎄… I will fix 할머니! 오늘은 할머니가 아리를 픽업하는 날. 아침에 아리랑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했지. 그런데 할머니가 아팠단다. 요즘 시간에 쫒겨서, 하긴 늘 시간이 없어 쩔쩔매지만, 오늘도 마찬가지로 시간을 아끼느라 작업에 열중하느라 늦어..

564-에프터 새터데이 그리고 일등!

할머니랑 아리랑 564 *2010년 4월 12일 월요일-에프터 새터데이 그리고 일등!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아리가 요즘은 잠시 책에서 멀어지고 대신 퍼즐 맞추기와 비디오 보기에 빠졌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 할머니랑 침대에 앉아서 잠깐 보는 책, ‘블루(Blue`s backyard'인데 그 책에는 봄 여름 가을과 겨..

563-아리의 책읽기와 술래 잡기!

할머니랑 아리랑 563   *2010년 4월 7일 수요일-아리의 책읽기와 술래 잡기! 아리는 책읽기를 엄청 좋아한다. 요즘은 바쁜 관계로 잠시 뜸해졌지만 아리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대형서점인 ‘쳅터스’였다. 지금도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수시로 조른다. 오늘도 침대 위에서 할머니가 책을 읽고 ..

562-첫아리방 잠자리 그리고 미녀와 야수!

할머니랑 아리랑 562     *2010년 4월 5일 월요일-첫아리방 잠자리 그리고 미녀와 야수! 오늘은 엄마아빠가 1층의 아리 방에 처음으로 아리의 이부자리를 준비했다. 새 요, 새 이불에 새 벼게, 한식으로 했다. 엄마아빠사이에 누워서 아리가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른다. 엄마아빠도 엄청 행복해한다.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