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580-아리 커피는 초컬릿 커피, 라이벌은 제이든

할머니랑 아리랑 580     *2010년 6월 4일 금-아리 커피는 초컬릿 커피, 라이벌은 제이든 엄마가 몸이 피곤해서 잠시 올라가 쉬고 있는 사이, 할머니는 설거지를 하고 아빠는 커피를 준비하고… 할머니 설거지가 끝나고 함께 커피타임! 그런데 아빠가 따로 제조한 아리의 커피. 아리가 오늘은 노란색 머..

577-할머니랑 테리팍스 공원으로 저녁산책

할머니랑 아리랑 577   *2010년 5월27일 목-할머니랑 테리팍스 공원으로 저녁산책 오늘은 엄마가 갤러리아에 물건을 주문하여 배달시키면서 할머니와 아빠를 위해서 생선회를 두 접시나 주문했다. 왜 할머니와 아빠를 위한 거냐고? 엄마는 임신 중이라서 날것을 먹지 않기 때문이고 아리는 어려서 못 먹..

576-5월25일 화-눈 뜨자마자 ‘모니카 하우스...’

할머니랑 아리랑 576   *2010년 5월25일 화-눈 뜨자마자 ‘모니카 하우스...’ 어제저녁 11시경에야 몬트리올에서 사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식구들, 엄마도 아빠도 모두 피곤한 기색이다. 갈 때부터 있던 감기기운이 아직도 남아있었는데 특히 엄마가 매우 조심스럽다. 임신 중이어서 약을 먹지 못..

574-세인트 마이클 병원 그리고 몬트리올행

할머니랑 아리랑 574 *2010년 5월 21일 금요일-세인트 마이클 병원 그리고 몬트리올행 다음주 월요일이 빅토리아 데이라서 롱 위켄드. 몬트리올에 가는 것이 진즉 예정되어있지만 할머니는 밀린 원고 때문에 집에 혼자 남기로 했지. 그런데 엄마가 감기가 걸려서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출근을 안 했지. 그..

573-It`s my color! 멋 내는 아리 5월14일 금,

할머니랑 아리랑 573   *2010년 5월 14일 금요일-It`s my color! 멋 내는 아리 오늘 아침, 아리가 또 한 번 엄마와 할머니를 웃게 했다. It`s my color! 그 한마디 때문이다. 엄마의 출근시간에 맞춰 아리의 등교 준비를 해야 하는 할머니는 오늘 아침도 역시 바쁘다. 거의 매일 아침을 밥 먹는 일과 샤방샤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