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324

443-샤방샤방과 아리의 애교! 할머니 에쁘다!

할머니랑 아리랑 443       *5월 12일 화-샤방샤방과 아리의 애교! 할머니 에쁘다!         요즘 다이퍼를 갈 때마다 할머니가 곤욕을 치르지. 왜냐구? 아리가 싫어하는 일이 바로 다이퍼 가는 것, 그리고 '샤방샤방'이지. '샤방샤방'은 이 닦는 일. 일반적으로 '치카치카'라고 하지만 그 소리가 너무..

442-똥똥 루이스와 마흐트 고모 만나러 킹스턴으로

할머니랑 아리랑 442 *5월 9일 토-똥똥 루이스와 마흐트 고모 만나러 킹스턴으로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준비해서 집을 나섰지. 킹스턴에 가기 위해서. 스위스에서 온 따따 마흐트와 똥똥 루이스 그리고 따따 쟌과 똥똥 달랏을 만나러. 따따 마흐트는 몬트리올의 따따 쟌의 동생이고 아빠의 막내..

441-사진토크 말썽장이 아리! 낱낱이 공개합니다!

컴을 바꿨더니 작업도 할 수가 없고, 해놓은 HTML문서를 옮기기도 어렵습니다. 빨리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할머니랑 아리랑 441 <사진토크> 말썽장이 아리! 아리의 말썽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 할머니 돋보기를 가지고 신문읽기> 아리가 한번 시작하면 아무도 못말립니다. 지가 그..

440-5월 7일 목-오픈 데이케어, 수줍기만 한 아리!

440 할머니랑 아리랑 440   *5월 7일 목-오픈 데이케어, 수줍기만 한 아리!       어제 오후엔 엄마아빠가 데이트하는 날이어서 할머니가 너를 픽업했지. 요즘 밀크만 주로 먹고 밥을 안 먹는 너를 위해서 미리 불고기를 준비해놓았지. 데이케어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전히 기차보러 가자고 조르는 너..

439회-지우 누나네랑 하이파크 피크닉

할머니랑 아리랑 439   *5월 3일 일-지우 누나네랑 하이파크 피크닉       오늘은 하이파크로 피크닉 가는 날, 지우누나네랑 이미 약속이 되어있지. 할머니랑 함께 가기로 했지만 할머니는 가지 않기로 했어. 엄마와 네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서. 할머니가 가지 않는 대신 엄마 편에 할머..

438-아리가 좋아하는 선녀누나 이야기-5월 2일

할머니랑 아리랑 438   *5월 2일 토-아리가 좋아하는 선녀누나 이야기 오늘 오후, 엄마랑 존 아저씨가 비즈니스 룸에서 할머니 시 번역 작업하는 동안에 아빠는 저녁 준비하고 너랑 할머니랑 2층 브릿지에 가서 공놀이를 하고 놀았지. 다시 몸이 나아지니까 얼마나 잘 노는지 몰라, 또 공을 다루는 솜씨..

437-엄마가 삐지고 아리는 열나고

할머니랑 아리랑 437   *4월 30일 목-엄마가 삐지고 아리는 열나고   평소에도 아리는 슬그머니 할머니 가슴에 손을 넣고는 '할머니 찌찌'하면서 짖궂게 웃기도 하고 어떤 땐 손가락에 힘을 주어 아프도록 쥐기도 하는 아리. 자다가도 할머니 가슴에 손을 넣고는 "할머니 찌찌" 하며 빙긋이 웃고, 놀다..

435-UT 아리 투! 11일 만에 데이케어에 가다

할머니랑 아리랑 435   *4월 21일 월-UT 아리 투! 11일 만에 데이케어에 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 7시 반 경에 일어난 아리가 잠이 부족한지 밀크를 달라고 하더니, 밀크를 다 마시고는 그냥 잠들려고 하더구나. 그런데 어제 밤에 멎었던 기침을 아침에 갑자기 하는 거야. 비오는 날씨 ..

434-몬트리올에서 보낸 이스터 휴가에서 감기...

할머니랑 아리랑 434   *4월 16일 목-몬트리올에서 보낸 이스터 휴가에서 감기...       지난 주 금요일, 10일에 몬트리올로 온 가족이 떠났지. 이스터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따따 쟌의 집에서 잘도 놀고 잘도 먹던 아리가 이튿날부터 부대끼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목소리도 쉬고, 가끔씩 미열이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