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324

482-8월 19일 목-토일렛에서 첫 응까!

할머니랑 아리랑 482   *8월 19일 목-토일렛에서 첫 응까! “할머니 웨이컵! 웨이컵!” 오늘 아침엔 왠일로 다른 날보다 한 시간 정도 이른 7시경에 일어나서 부지런을 떠는 아리. 아마 어젯밤에 다른 때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8시경부터 침대로 가서 이른 잠을 유도했더니 그런가 보다. 아빠가 출근 전..

481-<사진토크>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랑 아리랑 481 &lt;사진토크&gt; 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가 기워주신 빨간 바지. 무릎에 할머니의 헌 양말을 대어 포켓처럼 기워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엄마가 알면 싫어할 거라고 했지만 난 아주 좋습니다. 왜냐? 포켓이 있거든요. 아빠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뉴패션이라나요? 이 포켓 속에 피..

480-오 마이 갓! 침대 위의 홍수!

할머니랑 아리랑 480 *8월 18일 화-오 마이 갓! 침대 위의 홍수! 오마이 갓! 아리! 살려줘, 완전히 스타일 구겼잖아!^*^ 왜요? 할머니? 몰라 물어? 이그, 우리 아리, 네가 어젯밤에 한 일을 생각해 보렴! 모르겠는데요? 씨엔타워의 지하에 있는 게임장 식탁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이 티셔츠는 특히 할머니..

477회부록-아기 레퍼 아리의 거리공연!

477회 부록 아기 레퍼 아리의 거리공연! 장소; 프론트 스트리트의 피온 멕쿨스(Fionn MacCool's) 레스토랑 앞. 공연시간;오후 6시. 아리의 거리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흘긋흘긋 바라보며 웃기도 하고, 방해하지 않으려고 멀리 돌아가기도 합니다. 아리는 개의치 않습니다. 서서히 집중하..

477-8월 14일 일-유망한 레퍼 아리와 단짝친구 제이든

할머니랑 아리랑 477 *8월 14일 일-유망한 레퍼 아리와 단짝친구 제이든. 아리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도 가끔씩 용감해지곤 하는 걸 알지. 물론 할머니와 단 둘이 있을 때나 엄마 아빠가 있을 때 기분이 좋거나 자기의 일에 빠질 때는 용감하게 몰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그래서 할머닌 늘 아리 네..

476-본격적으로 포티 트레이닝 시작

할머니랑 아리랑 476 *8월 11일 화-본격적으로 포티 트레이닝 시작 사실 아리의 발달과정이 약간 빠르다.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말하는 것도 그렇다. 처음에 말 시작하고 또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른 것도 다른 아기들 보다 빨랐다. 숫자나 색깔 구별, 단어, 이해가 빠르고 많았다. 어휘..

475-쥴리이모의 선물 럭비볼, 피피커밍

할머니랑 아리랑 475 *8월 8일 토-쥴리이모의 선물 럭비볼, 피피커밍! 오늘은 퀘백에서 쥴리이모와 쥴리이모의 어머니가 오셨지. 쥴리이모는 엄마의 멕길대학원 동기동창으로 비에뜨남 사람이야. 법률서적 전문번역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단다. 또 쥴리이모의 엄마는 화가, 작년에 너의 사진을 보고 초상..

474-할머니 손은 가위손-아리의 세 번째 이발.

할머니랑 아리랑 474 *8월7일 금-할머니 손은 가위손-아리의 세 번째 이발. 요즘 아리가 푹 빠져있는 정글 북, 한동안 정글북 스토리전체를 비디오로 보는 걸 즐기더니 요사이는 유튜브를 통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서 짤막짤막하게 보는 것을 매우 즐긴다. 좋아하는 부분이 몇 군데 있지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