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몬트리올, 할머니의 휴가 첫날. *2011년 4월 23일(토)-몬트리올, 할머니의 휴가 첫날. 조용하고 한가한 느낌이 좋다. 내 맘대로 움직이고 내 맘대로 일하니 좋다. 내 스타일로 돌아온 게 얼마만인가. 안양에서 살 때 이런 식이었지. 아니, 내 평생 그래왔었지. 훗훗 좋구나! 그런데 어제 밤에 자러 들어갈 때 발코니 유리문의 잠금장치를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8.07
732-이스트 휴가, 할머니만 빼고 떠났다. 몬트리올 행. *2011년 4월 22일(금)-이스트 휴가, 할머니만 빼고 떠났다. 몬트리올 행. 오늘은 이스트기간으로 다음 월요일까지 나흘간의 휴가다. 그래서 할머니만 빼고 몬트리올에 갔다. 아리는 따따 쟌과 똥똥 달랏을 만날 기쁨에 들떠 있다. 그 대신 엄마아빠는 오히려 더 피곤해한다. 왜 할머니가 빠졌을까요? 할머..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8.04
731-사진토크 하와이스케치 731회-사진토크 하와이스케치 (2011년 6월) 햇볕 방지용으로 할머니의 선글라스를 빌려 쓴 도리. 레이를 목에 걸고...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예쁘다고 발길을 멈추니, 걱정이 되어 시선을 피하는 도리! 올라오는 수증기? 사뭇 궁금하여 조심조심 손을 대보는 아리. 샌프란시스코 공항. 결국 용감하게 엉덩..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8.02
730-2011년 4월 21일(목)-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2011년 4월 21일(목)-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바쁜 할머니, 간밤에도 잠을 못자서 몸이 무겁다. 간밤에 아빠가 12시 40분 경에 들어올 때도 할머니는 말똥말똥했었다. 스위스에서 토론토로 출장 온 아빠의 대학친구 윤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윤은 한국에서 스위스로 입양된 사람으로 할머..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31
731-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2011년 4월 21일(목)-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바쁜 할머니, 간밤에도 잠을 못자서 몸이 무겁다. 간밤에 아빠가 12시 40분 경에 들어올 때도 할머니는 말똥말똥했었다. 스위스에서 토론토로 출장 온 아빠의 대학친구 윤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윤은 한국에서 스위스로 입양된 사람으로 할머..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30
729-4월 19일-아빠의 생일과 Lord 도서관. *2011년 4월 19일(화)-아빠의 생일과 Lord 도서관. 엄마가 아침부터 분주한 기색이다. 음식을 준비할 요량. 할머니는 모른 척. 늘 굽던 케이크를 이번엔 스폰지 케잌으로 굽겠다고 했다.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놓을 테니 일찍 오세요 했다. 하지만 정작 아리를 픽업한 오후에는 아리가 더 놀고 싶어 해서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25
728-아리의 최근상태, 런너! 도리는 소리장이 *2011년 4월 18일(월)-아리의 최근상태, 런너! 도리는 소리장이 요즘 도리의 발성이 매우 높아졌다. 혼자 놀면서도 뭔가 시선 안에 들어오면 응시하고 있다가 ‘아악, 아아아악…’하고 제법 큰소리를 지른다. 그래서 들여다보면 뭔가 의사표시임이 분명하다. 눈앞에서 흔들거리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22
727-스카잎이 바빠 *2011년 4월 17일(일)-스카잎이 바빠. 오늘 늦은 아침을 먹는데 독일에 사는 카티에 고모로부터 스카잎 통화가 걸려왔다. 카티에 고모의 두 딸인 뮤런과 레아 누나가 오늘아침에 만들었다는 머핀을 보여줘서 아리는 맛있게 먹는 시늉을 했다. 하와이 여행이 즐거웠느냐는 고모의 질문에 아리는 바다 수영..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21
726-비행기 예약과 아리의 머리 깎기와 새 신발. *2011년 4월 16일(토)-비행기 예약과 아리의 머리 깎기와 새 신발. 아침 9시 15분, 코리아 킨더가든에 가는 길에, 볼일이 있다면서 엄마와 도리까지 모두 나서고 할머니 혼자 집에 남았다. 할머니는 모처럼, 정말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컴작업을 시작했다. 밀린 사진정리와 육아일기 쓰기를 시작..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18
725-J형과 수실 아저씨 *2011년 4월 15일(금)-J형과 수실 아저씨.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영하 10도라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정도, 그래도 한 겨울에 비하면 많이 춥지 않다. 며칠 전 다녀온 하와이에 비하면 엄청 추운 날씨. 지금쯤 한국도 하와이처럼 봄날씨라는데… 오늘은 아리가 유니온 스테이션으로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