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718-2011년 4월 7일-하와이,잠수함과 와이키키.

*2011년 4월 7일(목)-하와이 13일째 날-잠수함과 와이키키. 오늘은 잠수함을 타기로 한 날. 와이키키 해변에서 놀다가 그 근처에서 출발하는 트레일을 타고 힐튼 빌리지의 안쪽에 있는 잠수함 타는 곳, Port Hilton 으로 갔다. 며칠 전에 묵었던 곳이라 여기저기 낯이 익고 길도 익숙했다. 잠수함에는 도리는 ..

715-하와이, 다시 오하우로. 잠수함, 쇼핑,

*2011년 4월 4일(월)-열흘째 날-다시 오하우로. 잠수함, 쇼핑... 하룻밤 자고 떠나야하는 것이 아쉬워서 오전에 잠시 콘도내의 풀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이곳은 오하우와 달리 해변에 모래사장이 없어서 호텔 안에 갖추고 있는 풀장을 이용해야한다. 깨끗하고 아늑했다. 나지막한 돌담 사이로 태평양의 바..

713-하와이, 빅아일랜드 히로, 아카카폭포

지금 우리가족은 여행중입니다. 밴쿠버를 거쳐서 빅토리아에 온지 나흘째 됩니다. 노트북으로 버벅거리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나의 사랑스런 손자 아리와 손녀 도리는 할머니를 괴롭힙니다만 즐겁습니다. 어젠 카드도보 비치에 나가서 파도장난을 치느라고 모래투성이가 되어 돌아왔습..

712-하와이 일곱째 날-아리와 아빠 오고,

712. *2011년 4월 1일(금)-일곱째 날-아리와 아빠 오고, 오늘은 아빠와 아리가 토론토에서 오는 날이다. 엄마가 하와이 대학에서의 행사가 있다. 오전으로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해서 할머니는 오전에 도리와 함께 방에서 머물고 있고, 미경이는 우리가 떠난 다음에 묵을 숙소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