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710-하와이 여섯째 날-어깨넘어로 훌라춤을

*2011년 3월 31일(목)-여섯째 날-어깨넘어로 훌라춤을. 새벽부터 일어난 엄마는 오늘도 대충 아침을 먹고 도리 젖 먹여놓고 8시 반에 나갔다. 엄마가 나간 뒤, 천천히 느정느정... 준비하여 우리는 또 밖으로 나왔다. 타파빌딩 아래에 있는 야외카페를 지나 바닷 쪽으로 갔다. 어제 엄마가 가져온 생화로 엮..

709-하와이다섯째 날-미경이모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까지

*2011년 3월 30일(수)-다섯째 날-미경이모와 알라 모아나(Ala Moana) 쇼핑센터까지. 엄마가 8시50분에 나가고 돌아오는 12시 30분 사이의 시간에 미경이와 함께 유모차를 밀고 바닷가로 나갔다. 태평양의 드넓은 바다, 아름다운 빛깔이 시야를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고운 햇빛이 눈을 찌른다. “이런..

708-하와이네째 날,불면증과 문제의 15불짜리 유료영화.

*2011년 3월 29일(화)-네째 날-불면증과 문제의 15불짜리 유료영화. 간밤에도 사실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제까진 그래도 피로 때문에 잘 잤는데. 뒤척뒤척, 태평양 바다 때문일까. 설렘 탓일까, 하여튼 잠에 들지 못한 채 시간이 끌어지자 두통이 찾아오더니 새벽 6시경이 되자 토악질까지 났다. 버티다..

706-하와이둘째 날-도리와 와이키키해변과 거리구경.

*2011년 3월 27일(일)-둘째 날-도리와 와이키키해변과 거리구경. 8시반경에 엄마가 내려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준비된 아침식사를 들고 올라왔다. 머핀과 빵, 맹고, 파파야, 오렌지, 딸기… 10시부터 시작되는 워크샾에 맞춰 엄마는 나갔다. 워크샾에 참석하는 엄마가 점심시간에 되어 돌아올 때까지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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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조기교육, 아이의 뇌 발달 저해 가능 아이의 뇌발달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해 2011년 05월 24일 (화) 05:52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과도한 조기교육이 아이의 뇌 발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유현 서울대 의대 교수는 24일 성균관대 사교육정책중점연구소에서 연 ‘사교육 ..

육아정보 2011.05.21

707-하와이 세째 날-미경오고, 힐튼 호텔로 옮김

*2011년 3월 28일(월)-세째 날-미경오고, 힐튼 호텔로 옮김 오전 10시. 엄마가 나가자마자 깨어서 보채는 도리. 짜놓은 마지막 모유 50cc를 뎁혀서 먹이는데 젖병을 물지 않으려고 해서 또 꾀를 부렸다. 따뜻하게 뎁힌 다음 도리를 얼싸덜싸 어루면서 입에 넣어주기. 잘도 빤다. ^*^ 호호, 도리, 할머니에게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