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아리의 이불낙서, 엄마의 예민 깔끔병, 보글보글 지글지글 *2011년 8월 20일(토)-아리의 이불낙서, 엄마의 예민 깔끔병, 보글보글 지글지글 840. 31도~21도, Clear. 아빠가 집에 있어서 오전에 아리는 아빠랑 함께 수영장에 다녀왔다. 오후 3시경, 갤러리아에서 음식물 배달이 왔는데 배달원이 바뀌었는지, 콘도 입구에서 파킹을 어떻게 하느냐는 전화를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26
839-제이든과 플레잉데이트, 할머니각색 바리공주 이야기, *2011년 8월 19일(금)-제이든과 플레잉데이트, 할머니각색 바리공주 이야기, 839. 새벽 4시 30분경, 왠일로 아리가 아래층에서 통통통, 울면서 올라오더니 할머니방으로 오지 않고 곧장 엄마아빠방으로 가버린 후 이내 잠잠. 간밤, 잠자기 직전까지 엄마아빠랑 카드놀이를 하고, 엄마가 재웠는..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20
836-아리의 포켓볼, 놀이욕구, 복숭아 잘 먹는 도리, 빌리아드 룸 *2011년 8월 18일(목)-아리의 포켓볼, 놀이욕구, 복숭아 잘 먹는 도리, 빌리아드룸. 838. 아침부터 아리는 놀아달라고 엄마와 할머니에게 놀이구걸이다. 할머니가 수면부족으로 시달리자 엄마가 더 애를 먹는다. 할 수 없이 할머니가 아리를 데리고 나섰다. 읽어줄 아리의 책과 어제 받은 펜문..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17
837-약밥도 야끼! 해리포터에 빠져있는 아리! *2011년 8월 17일(수)-약밥도 야끼! 해리포터에 빠져있는 아리! 837. 아침엔 엄마가 약밥을 만들었는데 아리는 역시 야끼!(맛 없어!)를 외치며 거들떠보지도 않고 프렌치 토스트를 고집한다. 엄마가 또 속상해한다. 어쩔 수 없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주었는데, 그나마 3쪽이나 먹어서 그것으..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16
836-할머니와 결혼할거예요! 의지 강한 아리의 기발한 생각 *2011년 8월 16일(화)-할머니와 결혼할거예요! 의지 강한 아리의 기발한 생각 836. 오후에 잠깐 급한 메일이 있어서, 아리가 엄마아빠 방에서 놀고 있는 틈을 타서 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아리가 뛰어왔다. “할머니, 할머니, I need a ring.” 할머니의 컴작업을 방해하면서 책상 서랍을 열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15
836-할머니와 결혼할거예요! 의지 강한 아리의 기발한 생각 *2011년 8월 16일(화)-할머니와 결혼할거예요! 의지 강한 아리의 기발한 생각 836. 마음이 한결 편해지긴 했지만 할머니는 불면증치료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힘든 상태. k가 떠난 후로 미뤘던 일들이 전혀 잡히지 않고 부대낀다. 작품원고 정리도 해야 하고, 메일정리도 해야 하고··· 쓰고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13
835-아리의 아침식탁준비. 아리는 반칙왕! 엄마는 극성! *2011년 8월 15일(월)-아리의 아침식탁준비. 아리는 반칙왕! 엄마는 극성! 835. 할머니는 새벽 5시에 일어났는데, 그보다 이른 시간에 도리의 소리를 잠결에 들었었다. 그러더니 다시 잠이 들었는지 조용했다. 쾌청은 아니어도 맑은 날씨. 새벽 5시 예보: 26도~19도. Cloudy. 오늘의 일기예보다. 이..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12
834-피피, k 떠난 후 Lake Shore *2011년 8월 14일(일)-피피, k 떠난 후 Lake Shore 834. 잠결에 방안이 환해지는 불빛과 함께 아리의 칭얼대는 소리에 할머니가 잠을 깨었다. 평소와 다른 것은 불이 켜졌고, 아리가 우는 목소리였다. 평소 같으면 할머니이~ 하면서 침대로 올라올 텐데 오늘은 그러질 않고, 방문 앞에 서 있었다.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11
833-k의 마지막 해리포터 보기 *2011년 8월 13일(토)-k의 마지막 해리포터 보기 833. 엄마아빠가 새벽 5시반경에 로렌스마켓에 가서 새벽시장을 봐왔다. 신선한 빵과 피자 등. 그런데 아침식사를 마치고 엄마는 설거지, 아빠는 집안청소, 할머니는 도리를 보느라고 모두들 바쁜데 k가 해리포터를 보겠다고 조른다. 엄마가 지..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09
832-수영장, 바보일까? 천사일까? <Boa constrictor> *2011년 8월 12일(금)-수영장, 바보일까? 천사일까? <Boa constrictor> 832. 왠일인지 k 아침식사시간에 토스트 한 장만을 먹고 고만 먹겠다고 한다. 여기 와서 줄곧 잘 먹었는데··· 왠일일까? 어제 저녁에 두 번째 이가 빠졌다. 여기 와서 두 번째의 이갈이다. 나흘 전엔 오른쪽 아래 어금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