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할머닌 왜 고추가 없어요? *2010년 9월15일(수)- 할머닌 왜 고추가 없어요? 오랜만에 다시 만나니 아리는 일분일초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할머니를 그렇게나 보고 싶어 하고, 좋아하다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란다.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술래잡기 하는 것도, 세수하는 것도, 이 닦는 것도, 심지어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7
606 -피얼슨공항에서 *2010년 9월13일(월)-피얼슨공항에서 드디어 오늘은 할머니가 그리던 가족을 두고 한국을 떠나 그리던 토론토로 돌아온날. 할머닌 한국에도 헤어지기 싫은 가족들이 있고, 토론토에도 그리운 가족들이 있단다. 모두 함께 모여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인천공항을 떠날 때 13일이었는데, 토론토의 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7
605-15년 후의 약속 *2010년 9월3일(금)-15년 후의 약속 이제 2 주만 있으면 토론토로 돌아간다. 그럼 그리운 가족들을 만날 수 있지. 반가운 일이고 기다려지는 일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이곳 한국의 가족들과 정든 사람들, 일들 때문에 일초 일초가 아쉽고 허둥대고 그러면서 두려워지기도 한다. 막상 떠날 준비를 시작해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0.18
604-할머니의 슬픈 추억여행 *2010년 8월 31일(화)-할머니의 슬픈 추억여행 잘 지내고 있겠지 아리? 이른 새벽인 오전 4시에 잠을 깨어 이 글을 쓴다. 할머닌 3일간의 추억여행을 마치고 어제 돌아왔다. 28일, 형섭이 삼촌의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부산할머니내외와 함께 출발한 추억여행. 먼저 익산시를 목적지로 생각하고 호남쪽으로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0.18
603-왕할아버지께서 내리신 아빠의 한국이름 ‘大吉’ *2010년 8월 27일(금)-왕할아버지께서 내리신 아빠의 한국이름 ‘大吉’ 아리야, 할머닌 어제 독산동 왕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오늘 돌아왔단다. 그저께 할머니가 부산에서 돌아온 이후 내내 한국을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장마철은 이미 지난 달에 끝이 났는데도 폭염의 연속이더니 다시 시작된 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0.14
602-시인들의 집짓기 ◆그동안 토론토로 돌아와서, 컴퓨터 환경이 바뀌어 육아일기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사 올리기 시작한다. HTML 문서 작성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만들어놓은 것도 망가져서 볼수가 없게 되었어. 그래서 다시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서 만들려고 마음먹었는데 다른 바쁜 일에 밀려서..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0.13
빨리 찾으면 건강 합니다 빨리 찾으면 건강 합니다 먼저 가급적 짧은 시간에 찾으세요. 이것은 장난이 아닙니다. 쉽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구요. 먼저 편안하게 앉으시고 마음의 평정을 가지세요. 또 생각을 내려 놓으시고 당신의 두뇌를 자동차의 중립기어에 놓은듯이 하세요. (단, 커서의 도움을.. 기사,게시판 2010.10.09
육아-아이의 두뇌적성, 아이에게 맞는 색채 찾기, 아이의 두뇌적성을 알면 성공이 보여요 미래의 직업을 조사한 한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안정적인 직업으로 보는 의사, 약사 등이 미래에는 사라지고 개인의 다양한 재능을 살린 직업군이 수만개이상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무조건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하는 것보다 재능과 적성을 알고 .. 육아정보 2010.10.06
601-아리의 추억사진 할머니랑 아리랑 601 <사진토크> 이번엔 지나간 아리의 추억사진으로 꾸민다. 왜? 할머니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하늘섬>이야기 할머니가 사는 5층을 <하늘섬>이라고 부르지. 발코니에 간이 의자 위에 앉으면 하늘과 가끔 하늘을 가로질러가는 비행기와 저만큼 관악산의 푸르른 봉우리..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9.27
600-왕할아버지께서 내리신 아빠의 한국이름 ‘大吉’ 할머니랑 아리랑 600 *2010년 8월 25일(수)-왕할아버지께서 내리신 아빠의 한국이름 ‘大吉’ 아리야, 할머닌 어제 독산동 왕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오늘 돌아왔단다. 그저께 할머니가 부산에서 돌아온 이후 내내 한국을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장마철은 이미 지난 달에 끝이 났는데도 폭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