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1-사진토크, 아리의 설거지. 아리의 설거지. 아리가 새해 들어 착해지려고 작심했나봐요. 할머니와 엄마 대신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어요. 오, 제발! 누가 좀 말려주세요.^*^ 제가 오늘은 설거지를 하겠습니다! 물부터 한 잔 마시고! 매사는 준비부터 해야하니까..., 팔을 먼저 겉어 붙이고~ 포개어진 컵을 빼내고 장갑을 끼어볼까?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9
650-아리의 올 해 데이케어 첫 등교 *2011년 1월 3일(월)-아리의 올 해 첫 등교, 도리는 방귀장이 아리는 그동안 12월 23일부터 시작된 연말 연시의 휴가가 끝이 나고 새해를 맞이한 후 오늘이 첫 등교날이다. 그동안 늦잠도 늘었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가지 않으려고 하지나 않을까 했는데, 웬걸, 데이케어에 가..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9
649-새해 새아침 *2011년 1월 1일(토)-새해 새아침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해가 밝았다. 감사한 분들에게 아리와 도리의 사진에 할머니가 쓴 시를 곁들인 카드를 만들어 보냈다. 사진 속의 아리의 눈빛이 얼마나 맑은지, 그리고 도리의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할머니는 그저 귀하기만 하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9
647-안동방아꽁이! 화살표 공부! *2010년 12월 30일(목)-안동방아꽁이! 화살표 공부! 오늘은 아리의 금년의 데이케어 마지막 날. 키즈앤컴파니. 아빠가 데려다 주니까 할머니가 좀 편하구나. 스위스에 사시는 크리스틴 고모가 아리의 선물로 보내오신 말이 오늘에야 도착했다. 아리가 가장 좋아하는 말, 지난 여름 할머니가 한국에 갔을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7
638-설정 바꾼 늑대산 이야기에 아리가 배꼽 쥐다. *2010년 12월 11일(토)-설정 바꾼 늑대산 이야기에 아리가 배꼽 쥐다. 간밤에도 아래층과 이층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아리와 잠을 자고 이른 새벽부터 놀아주느라 정말 할머닌 녹초. 아침 8시가 넘어서 아빠가 아침을 준비하고 코리아 킨더가든에 갈 준비를 서두르는 걸 보고 할머니가 권했지. 감기기운..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24
637-Ari, 감기로 데에케어 조퇴. *2010년 12월 9일(목)-Ari, 감기로 데에케어 조퇴. 오늘, 정오가 막 지났을 무렵에 데이케어 도나 선생님으로부터 아리가 열이 있으니 데려가라는 전화를 받았다. 마침 아빠가 재택을 하고 있는 날이라서 어린이용 해열제 에드빌(Advil)을 들고 픽업하러 갔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엄마랑 할머니는 마음을 졸..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20
636-첫 눈! 아리의 아빠 닮은 건망증? *2010년 12월 6일(월)-첫 눈! 아리의 아빠 닮은 건망증? 오늘아침에 처음으로 내린 눈다운 눈, 발코니에 얇게 쌓이고, 맞은편 건물사이로 보이는 글로벌 메일(Gloval Mail)신문사 앞길에도 눈이 쌓인 모습이 보인다. “엄마 창밖을 보세요.” 엄마가 할머니에게 소리쳤다. “아, 첫눈이구나.” 할머니가 소리..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20
635-Ari, Dori의 이름! 할머니의 최대 선물! *2010년 12월 5일(일)-Ari, Dori의 이름! 할머니의 최대 선물! 도리, 도리, 도리………… 도리의 이름을 짓느라고 할머니가 오래 동안 신경 썼다는 거, 도리, 너 잊으면 안 돼. 물론 오빠인 아리의 이름도 할머니가 지었지만 도리, 네 이름도 정말 좋은 이름을 주려고 많이 노력했단다. 아리의 어원을 보면 알,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19
633-Dori, 집으로 오다! *2010년 12월 1일(수)-Dori, 집으로 오다! 오늘 엄마와 도리가 퇴원을 했지. 할머니는 아리를 데이케어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와서 엄마와 도리를 맞이할 점심 준비를 하였단다. 그런데 예정보다 늦는다는 아빠의 전화가 왔지. 아기 젖먹이는 방법부터 신생아와 엄마의 건강에 대한 여러 가지 참고 강의, 도..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15
630-건강한 엄마, 오늘도 온종일 걸었어 *2010년 11월 29일(월)-건강한 엄마, 오늘도 온종일 걸었어 오늘도 엄마와 할머니는 거의 온종일을 돌아다녔단다. 정말 도리 엄마는 대단해. 잔뜩 부른 배를 안고, 차이나타운에 가서 페밀리 닥터를 만나고, 거기서 20분쯤 걸어가는 아기용품 예약해놓은 가게까지 걸어서 갔다가 다시 걸어서 블로어 앤 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