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육아-아이의 두뇌적성, 아이에게 맞는 색채 찾기,

천마리학 2010. 10. 6. 06:05

 

아이의 두뇌적성을 알면 성공이 보여요 

  


미래의 직업을 조사한 한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안정적인 직업으로 보는 의사, 약사 등이 미래에는 사라지고 개인의 다양한 재능을 살린 직업군이 수만개이상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무조건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하는 것보다 재능과 적성을 알고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행복한 자녀를 만드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는 길일 것이다.

직장인 51%가 적성과 상관없이 일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희망하는 직업을 가진(의사, 공무원, 영어 강사등의 종사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방송사에서 직업 만족도를 조사해 보았다. 놀랍게도 직업과 자신의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경우가 51% 직업을 바꿀 의향이 있는 경우가 54%였다. 조사 결과 과반수 이상의 성인이 현재 자기의 직업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고 별로 행복해 하지 않았으며, 희망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따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 자기 이해지능이 높다.

직업을 바꾸고 싶은 그들이 행복하지 않고 이직까지 고려하는 이유는 스스로 직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자신의 꿈을 접었거나, 재능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했기 때문이었다. 반면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알고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서 직업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특이한 것은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 맞는 지능이 뛰어난 것과 함께 공통적으로 자기 이해지능이 높았다. 자기 이해지능은 자신을 성찰하는 능력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장점을 강화시켜 단점을 보완할 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것을 하던지 간에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자문하며 이유에 대해 굳건한 토대를 다지기 때문에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일에 몰두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런 자기이해지능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두뇌훈련을 통해 충분히 높힐 수가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맞는 재능과 적성을 찾자

국민 여동생 김연아 선수는 7세때 부터 발레와 피켜스케이트를 하였다고 한다. 피겨스케이트 할 때 더 밝은 모습을 보고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그때부터 피켜스케이트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었다고 한다. 미셀위 선수는 어렸을 때 테니스와 피아노 등 다양한 것을 했는데 골프를 할 때 특히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보고 부모님이 밀어 주었다고 한다.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면, 두뇌의 무한한 잠재력은 깨어난다. 또한 아이들은 열심히 노력하면서 행복해하고 성공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성공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재능과 적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Q종합적성검사

한번의 검사로 인성검사(성격), 지능검사(IQ), 적성검사(진로), 학과목 선호도 검사를 진단해 볼 수 있는 검사로 다각도의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습지도, 진로지도, 인격형성을 위한 지도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검사이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자기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Q종합적성검사의 필요성

한 학생이 바람직한 인격과 높은 사회적 능력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발달과정과 올바른 방향으로의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이를 돕기 위해 고르고 풍족한 영양을 공급하고, 위험을 제거하며, 안정된 분위기와 좋은 가르침을 주는 일 만큼이나 거기에 필요한 정보 즉, 학생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찾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꼭 성격이 삐둘어지고, 정신적인 병이 있는 사람들만 받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검사해 보면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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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아이가 건강하다!


색은 빛으로 태어나는 아이의 소통창구
아이들은 빛으로 태어난다. 자아가 생기기 전까지 아이의 마음은 빛의 형태로 존재한다. 색채는 바로 빛의 형태로 존재하는 아이의 마음을 오감으로 세상과 연결하는 수단이다. 사람마다 기회가 있듯 아이에게도 태어날 때 가지는 기호색이 있다. 아이들이 처음 색을 사용할  때는 많은 색을 쓰지 않고 이 기호색만 주로 사용한다. 이 색이 바로 아이가 빛을 거쳐 색채로 만나는 첫 색깔이며, 그것을 기초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배우게 된다.

오감 중 하나인 시각은 본능적인 감각이며, 아이들이 스스로 정보를 습득하고 세상을 배워나가는 중요한 감각이다. 인간에게 글 이전에 그림과 색채라는 것이 존재했듯, 아이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시기에 그림보다 더 큰 대화수단은 없다. 부모와 교감이 잘 되는 아이의 색채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색채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렇듯, 색은 언어 못지않게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읽고 교감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이다.

색을 잘 쓰는 아이는 ‘머리 좋은 아이’
우리 몸의 오장육부는 각각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 아이는 이런 색깔 있는 장기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튼튼한 장기와 야간 장기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 오장육부의 기능이 바로 색채와 연관되어 있다. 눈이 피로할 때 청색 계열을 보면 피로가 풀리는데, 아이도 태어나면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색을 본능적으로 찾는다. 아이는 이런 본능으로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많이 사용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색과 반대되거나 비슷한 여러 가지 색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표현을 발전시켜나간다.

좋아하는 색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본 아이는 다양한 색을 사용하면서 뇌가 통합적으로 발달하고, 창의적인 결과물도 하나 둘씩 만들게 된다. 또한 뇌의 여러 부위가 발달하면서 점차 사물에 대한 인지능력이 커지고 사회성, 창의성, 감성도 길러지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가 한 가지 색만을 고집한다고 염려할 필요는 없다. 또한 낙서와 같은 행위를 제재하는 것은, 색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가운데 가속화되는 아이의 뇌 발달을 더디게 할 수도 있다.

좋아하는 색? 그때그때 달라요.
아이들은 보통 생후 2개월 이후부터 색채를 구분하고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원색을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좋아하는 색에 대한 반응은 두 살이 지나면서부터 시작되어, 이 시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을 많이 보여주면 정서가 풍부해진다. 만 2-3세에는 원색을 선호한다면, 3세 이후에는 색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만 4~5세가 되면 공간 개념이 생겨 색채와 형태를 구분할 수 있다.
만 4~7세에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해져 옷을 입을 때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고집한다. 이 시기 아이에게 색채는 흥미로운 경험이며, 성격에 따라 색채에 대한 반응도 다르게 나타난다. 만 8~9세가 되면 색채와 대상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연관시키며, 색채가 상징하는 의미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옷을 입을 때에 자신의 감정 상태나 상황에 따른 색채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판단기준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게, 6~7세 이전에는 본능적인 색상을 찾다가 그 이후부터는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아 선호하는 색을 찾는 아이의 색채 감각 발달 과정은, 육아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정보다. 아이에게 이 과정에 맞는 색채 환경을 조성해주고 적절한 색채 교육을 동반한다면, 아이는 밝고 창의적이며 정서적으로 풍부하게 자라날 것이다.



도움 받은 책 :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컬러 찾기>, 장성철 저, 해피아워
출처: 월간 힐링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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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맞는 색채를 찾아라


공격적인 아이 : 공격적인 아동의 그림은 주로 거칠고 탁한 색을 사용하며, 힘의 균현이 한곳으로 쏠려있는 경우가 많다. 색의 대비와 선의 움직임이 강하며, 명도가 어둡고 심리적인 불만을 뭉친 선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은 파란색 계열과 초록색 계열로 피로를 풀어주고 눈을 시원하게 해주며, 심장에 몰린 더운 열기를 내보내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것이 좋다. 색종이 오려 붙이기로 섬세한 감각을 길러주고, 촉감 자극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유도해보자.


예민한 아이 :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아동의 그림은 색감이 탁하고 답답한 느낌을 주며, 구도가 한쪽으로 쏠려있다. 의도한 대로 그려지지 않으면 신경질적인 선으로 덮어버리기도 하며, 색의 대비가 강한 편이다. 이런 아이들은 노란색과 분홍색 계열 등 평소 밝고 환한 색을 자주 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분홍색이나 파스텔 톤 색상으로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흰색의 여백을 많이 살린 색종이 꾸미기로 그림 놀이를 하면서 집중력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하며, 삼각형 드로잉 놀이로 인내심을 길러주도록 한다.


자신감이 없는 아이 :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자신감 없는 아동의 그림 특성은, 주제에 대한 표현이 정확하지 못하고 색과 선의 선명도가 떨어진다. 또한, 사물 간의 연계감이 부족하고 선명한 색보다 파스텔 톤을 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원색 계열의 알록달록한 색을 자주 접하게 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고, 보색 대비나 색상 대비로 활력을 주자. 원 그리기로 대근육과 소근육을 균형있게 발달시켜 안정감을 찾도록 하며, 물감으로 손바닥, 발바닥 찍기를 통해 표현력을 길러주자.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동은 그림의 형태가 불안정하고 선이 외곽으로 퍼져나간 미완성된 느낌의 그림을 많이 그린다. 또한 색과 선이 희미하고 산만하며, 도화지가 지저분하고 어지러운 편이다. 이런 경우 너무 많은 색보다는 한두 가지 색으로 아이의 시선을 정리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도록 한다. 또한 보색 대비는 집중력을 길러주는 데 효과가 있다. 보색 대비를 이용한 색채 놀이로 집중력을 키워주고, 색종이를 찍어서 하는 모자이크로 시선과 의식을 한곳에 모아주도록 한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 : 매사에 자신이 없고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의 그림은 주로 낙서 형태로 색감도 선명하지 못하다. 또한 여백을 많이 두며 한쪽으로 그림이 치우쳐 있고, 색이 희미하여 선이 부드럽지 못하고 끊겨 있기도 하다. 이러 아이는 너무 많은 색보다는 한두 가지 색으로 시선을 정리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며, 보색 대비로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신문이나 잡지에 그림을 그려 다양한 질감과 색을 체험하게 해주며, 친구와 함께 그리기로 협동심을 길러주도록 한다.


도움 받은 책 :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컬러 찾기>, 장성철 저, 해피아워
출처: 월간 힐링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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