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존 아저씨 그리고 선생님이 된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520 *12월 6일 일-존 아저씨 그리고 선생님이 된 아리. 오늘은 빅데이였지. 점심에 존 아저씨를 초대했지. 오늘이 아리가 좋아하는 존 아저씨의 생일이었단다.존 아저씨는 할머니를 비롯해서 우리가족의 좋은 친구잖아. 그래서 엄마가 점심에 특별메뉴를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했지. 차..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19
519-CBC 방문과 할머니친구들 할머니랑 아리랑 519 *12월 4일 금-CBC 방문과 할머니친구들. 오늘은 아리가 데이케어를 옮긴 다음 첫 금요일. 할머니와 함께 하루를 보내야 하는 첫 금요일. 마침 오늘은 할머니 학교의 시티 튜어로 CBC 방송국을 방문하는 걸로 되어있는 날이기도 하지. 아침 10시경, 할머니는 아리와 함께 CBC 방송국으로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16
518-새 데이케어로…월~목까지. 문제는 금요일 할머니랑 아리랑 518 *12월 1일 화-새 데이케어로…월~목까지. 문제는 금요일. 오늘부터 아리가 새로운 데이케어로 가는 날. 토론토 대학 내에 있는 데이케어로 1년 전부터 웨이팅 리스트에 얹혀 기다렸던 곳인데 이제야 자리가 나긴 했는데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만이다. 금요일 하루는 다니던 ‘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14
시-쓰레기는 아름답다 쓰레기는 아름답다 權 千 鶴 섣달그믐 무렵 년 내내 모아진 각종 영수증을 정리할 때마다 살아가는 일이 곧 빚지는 일이고 쓰레기를 만드는 서글픈 노동이고 나도 세상을 더럽히는 쓰레기일 뿐이라는 통증 때문에 일어나는 스파크 100볼트의 전류가 일으키는 심장발작 해마다 섣달은 오고 나는 여.. 권천학의 시마을 2010.01.12
517-온종일 챕터스에서 할머니랑 아리랑 517 *11월 29일 일-온종일 챕터스에서. 아침 11시경에 집을 나서서 오후 5시경에 비를 맞으며 돌아올 때까지 온종일 아리와 함게 챕터스에서 시간을 보내었다. 오늘은 챕터스에 들어서자마자 3층으로 올라가자고 한다. “노 다이퍼, 노다이퍼, 오케이?” 의기양양해 하면서 앞장서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11
516-할머니의 아리에 대한 네 가지 고민. 할머니랑 아리랑 516 *11월 28일 수-할머니의 아리에 대한 네 가지 고민. 요즘 할머니는 아리를 돌보면서 세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첫째는 고추에 관심이 많은 아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리는 고추에 관심이 많습니다. 진즉부터 시작된 버릇이긴 하지만 어떻게 콘트롤 해야 할지 망서려질 때가 많..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08
시-첫눈 첫눈 권 천 학 살포시 세상을 덮은 첫눈 그 사람의 백발이 보고 싶다! 가물가물해진 순수의 끝에서 혹은 젊음의 끝에서 가지마다 눈물 무늬로 맺히곤 하던 크리스탈! 이슬처럼 울먹이며 보낸 시간 모든 시간을 지나온 모든 길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첫 눈 산과 들에 내린 눈이 머리에 내리고 마음에도 .. 권천학의 시마을 2010.01.06
515-실랑이, 실랑이, 끊임없는 실랑이… 리사아줌마 할머니랑 아리랑 515 *11월 24일 화-실랑이, 실랑이, 끊임없는 실랑이… 리사아줌마 몬트리올에서 따따 잔과 똥똥 달랏이 오셨습니다. 물론 아리의 선물도 가지고 오셨습니다. 아리는 엄청 좋아합니다. 따따 쟌과 똥똥 달랏 역시 아리를 엄청 귀여워하십니다. 그리고 많이 자란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05
514-할머니 방구, 손자방구, 리사아줌마. 할머니랑 아리랑 514 *11월 22일 일-할머니 방구, 손자방구. 리사아줌마... 새벽에 눈 뜨자마자 할머니이~ 하고 아리가 부르는 소리에 어제 밤 11시 50분부터 잠 안자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하던 할머니는 잽싸게 아리에게 갔지. 늘 하던 대로 초코릿밀크! 눈을 감은채로 하는 말이었지. “오케이, 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01.04
Merry X-mas 2009 Merry X-mas 2009!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할머니 손자 '아리'랍니다. 이 블로그의 '할머니랑 아리랑'의 주인공이기도 하구요. 우리 할머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남자가 바로 저라로 말씀하신답니다. 저도 그 말을 믿고요. 우리 할머니의 블로그에 오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좋은 한해 마무리하시.. 기사,게시판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