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4-도리는 방끗! 할머니는 몸살! *2011년 1월 11일(화)-도리는 방끗! 할머니는 몸살! 지난 8일 신년하례식 모임이 끝날 무렵, 목이 이상해지더니 다음날부터 시름시름 몸살기가 돋으며 아프기 시작한 할머니가 오늘이 최고의 고비로 지독하게 부대꼈지. 가끔 앓는 할머니의 몸살. 오빠, 할머니 아프데, 들려? 놀기만 하지말고, 할머니좀 보..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2
653- I am not your best friend와 Just joke! *2011년 1월 10일(월)- I am not your best friend와 Just joke! 아리는 근래에 계속 써오던 말 “I am not your best friend” 와 “Just joke!"가 약간 줄어들었다. 어른들이 들어주지 않을 요구를 했거나, 자기가 뭔가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했을 때 그것을 지적하면 영점일초도 안 걸리고 아리가 하는 말, just joke! '말마니아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1
652-신년하례 모임. *2011년 1월 8일(토)-신년하례 모임. 눈이 쏟아지는 아침. 제법 많이 싸였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많이 내린 눈이다. 아리의 훈련 돌입 나흘째. 오늘 아침 기상시간은 7시 15분, 양호하다. “잘 잤어?” “끄덕끄덕.” “말로 해봐. 아리!” “녜” "우리 일찍 일어났지? 그럼 뭐할까? 리딩 할까?" “플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1
645-크리스마스와 수실아저씨 *2010년 12월 25일(토)-크리스마스와 수실아저씨 “할머니, 아이엠 헝그리 앤 써스티.” 아침에 잠을 깨자마자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프다고 하는 아리. 할머니가 아래층에 내려가서 물을 가져오고 먹을 것을 준비해놓고 오겠다고 하고 내려왔지. 사실은 어젯밤에 엄마아빠가 피곤해서 크리스마스 추리 아..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2
643-아리, 발바닥을 다치고, 앙드레 아저씨 화상통화 *2010년 12월 24일(금)-아리, 발바닥을 다치고, 앙드레 아저씨 화상통화 아리의 생일 이후 줄곧 들뜬 속에서 보내는 날들의 연속이야. 아리의 생일장식도 그대로 있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고, 선물이 가득한 속에서… 그런데 저녁에 아리가 거실에서 놀다가 장난감에게 발바닥을 다쳤지. 왼쪽 발 가운데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2
642-키즈 앤 컴파니와 할머니 영화 그리고 존 아저씨 *2010년 12월 23일(목)-키즈 앤 컴파니와 할머니 영화 그리고 존 아저씨 아리의 생일 이후 계속해서 여전히 들뜬 속에서 보내고 있는 아리와 가족들. 아리가 다니는 OISE 데이케어는 아리 생일인 21일부터 연말방학에 들어가 문을 닫았지. 새해의 3일까지의 휴가동안엔 전에 다니던 키즈 앤 컴파니에 다니기..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31
640-아리의 4살 생일 *2010년 12월 21일(화)-아리의 4살 생일 아리가 네 살이 되는 생일, 그리고 동지. 많은 축하와 선물들 속에 사랑도 듬뿍, 기대도 듬뿍인 아리. 참 좋구나. 하지만 할머니 생각의 한켠에는 아리가 너무나 풍요로움 속에 있는 것이 걱정이 되기도 한단다. 어쨌든, 오늘은 아리의 기다리던 생일. 아빠까지 재택..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27
639-코리아 킨더 가든 휴교 *2010년 12월 18일(토)-코리아 킨더 가든 휴교. 간밤, 자정이 막 넘은 시간, 12시 반에 아리의 울음소리를 듣고 뛰어 내려갔지. 자다가 깨어서 울고 있더구나. 다른 날엔 잠이 깨면 할머니이~ 하고 부르며 문밖으로 나오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울고 있었어. 아마 꿈을 꾼 모양이야. 아빠가 재우면서 옷을 입은..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27
김종회교수-균형있는 삶이 아름답다 [시론] 균형있는 삶이 아름답다/김종회 경희대 교수·문학평론가 ▲ 김종회 경희대 교수·문학평론가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걸쳐 필자가 몸담고 있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 행사를 위해 미국 뉴욕을 다녀왔다. 모두 500편이 넘는 미주 동포들의 작품이 접수되고 소정의 심사과정.. 기사,게시판 2011.01.15
631-Ari and Dori, <아리랑 도리랑>을 쓰기에 앞서. Ari and Dori <아리랑 도리랑>을 쓰기에 앞서. 그동안 <할머니랑 아리랑>으로 써오던 육아일기를 이번 631회부터는 제목을 <아리랑 도리랑>으로 바꿔서 이어 쓰게 됐다. 새로운 아기 <도리>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리와 도리는 남매간이고 나에겐 손자와 손녀이다. 앞으로도 쓸 필요가 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