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Sushil 아저씨의 선물과 천 원짜리 풍선 *2010년 10월17일(일)-Sushil 아저씨의 선물과 천 원짜리 풍선 오전 11시. 할머니의 친구 수실 아저씨가 우리 집 앞으로 오기로 한 약속대로 할머니와 아리가 함께 아래층 현관으로 내려갔지. 수실 아저씨는 인도에서 오래전에 이민 온 사람인데, 할머니가 HCC에서 알게 되어 친구가 되었단다. 서툰 할머니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8-아리머리 쥐 뜯어 먹었나? 오 마이 갓! *2010년 10월14일(목)-아리머리 쥐 뜯어 먹었나? 오 마이 갓! 오, 맙소사! 할머니가 아리에게 실수를 하고 말았어. 무슨 실수? 어제 저녁이었지. 어제는 엄마가 번역일 땜에 늦게 오는 날이라서 할머니가 아리는 픽업하는 날이었지. 할머니가 아리를 픽업해서 돌아오는 길에 쌩 조지 서브웨이 스테이션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7-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2010년 10월11일(화)-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의 마지막 날. 다른 해 같으면 몬트리올에 갔을 텐데 이번엔 만삭인 엄마 때문에 가지 않기로 했지. 대신 그제는 팜킨 팜과 에플 피킹, 그리고 어젠 Rouge Lake 에 갔지. 토론토시에서 동쪽으로 30분쯤 달리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6- I don`t like it! *2010년 10월6일(수)- I don`t like it! 우리 아리가 요즘 좋아진 것이 한 가지 있지. 뭘까요? 밥 잘 먹는 것. 도깨비아저씨도 알고 칭찬한답니다. 지난 9월 13일, 할머니가 토론토로 돌아온 후에 보니까 아리가 전과 달리 밥 먹는 것이 아주 좋지 않았지.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할뿐만 아니라 밥 먹는 자세도 안 좋..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5-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2010년 10월4일(월)-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우와, 아리야, 요즘 왜 그러니? 어제 밤 자정이 막 지났을 무렵 또 세계지도를 그렸잖아. 얼마나 고단한지 할머니가 시트를 갈고 옷을 갈아입히는데도 잠에 취하여 모르더구나. 하긴 그럴만도 해. 토요일에 이슬링턴에 있는 퍼블릭스쿨의 한국..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4-할머니 코피 터지다 *2010년 9월30일(목)-할머니 코피 터지다 우와, 할머니 수난시대구나. 어젠 하버프론트 커뮤니티 센터에 가다가 테리팍스 공원 아랫길의 자갈밭을 지나다가 넘어져 무릎과 팔굼치가 아직도 아픈데, 오늘은 또 아리랑 놀다가 코가 깨졌으니말야. 솔직히 말해서 요즘 아리가 너무 기운이 세다. 사내아이인..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3-침대에 그린 세계지도와 아빠의 미국 출장 *2010년 9월27일(월)-침대에 그린 세계지도와 아빠의 미국 출장 이제 확실해졌어. 우리 아리가 언제 침대위에 세계지도를 그리는지^*^. 어제밤에도 자정 무렵, 시트가 축축해졌지. 며칠 전, 지난 주 토요일에도 그랬지. 또 그 얼마 전, 할머니가 한국에서 돌아온 날 밤에도 그랬고… 모두 아리가 피곤한 날..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2-라이온 슬라이드와 하버프론트 커뮤니티 센터 *2010년 9월22일(수)-라이온 슬라이드와 하버프론트 커뮤니티 센터 오늘은 마침 엄마가 바쁜 일이 있어서 네 아빠가 너를 픽업하기로 했지. 그런데 오후 4시경, 할머니가 하버프론트의 커뮤니티 센터에 등록된 실버들의 프로그램인 Tea & Social 타임에 가려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네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1-사진토크 여름의 추억 스위스에서 쟌 누나가 와서 즐거운 여름을 보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쟌뉴나와의 이별이 아쉬워서... 할머니이~ 빨리 오세요오~ 보고 싶어요오~ 아빠 회사의 가족의 날.... 돼지야 우리 한 번 사귀어보자! 차보다 말을 타는 일이 더 좋다!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8
610 -할머니기억해요? *2010년 9월19일(일)-할머니기억해요? 요즘 아리가 할머니에게 자주 요구하는 말들이 있다. Do you remember ?(할머니 기억해요?) 와 pretending(하는 척 하기) 이다. 같이 놀아달라고 요구하고는 그것을 할머니가 자기의 영어를 잘 못 알아듣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거나 해주지 않을 기색이 보이면 꼭 하는 말이..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