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Because… ! and then…! 할머니랑 아리랑 507회 *11월 5일 목-Because… ! and then…! 요즘 아리가 자라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 아니 자라는 모습이 보인다기보다는 자랐구나! 하고 실감된다. 머리도 커지고 전엔 납작하기만 한 모양이던 것이 둥글납작하게 변형이 되고 더 야물어졌다. 키도 늘어난 것이 느껴진다. 늘 함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2.07
506-김치국물! 흉내쟁이 할머니랑 아리랑 506회 *11월 1일 일-김치국물! 흉내쟁이 오늘은 엄마아빠랑 아리만 쇼핑에 나섰다. 할머니가 밀린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할머닌 지금 청탁받은 희곡도 있고, 쓰기 시작한 채 멈추어선 소설원고도 있고, 출판준비를 해야 할 시집 원고들도 엄청 많이 있단다. 영어공부도 해야지, 책도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2.03
505-Trick or Treat! Happy Holloween! 할머니랑 아리랑 505회 *10월 31일 토-Trick or Treat! Happy Holloween! The Beach에서 할로윈데이! 어제 할머니가 학교에서 작은 호박으로 해적도깨비를 만들어오고 또 할머니 친구 후란신스랑, 쉡납랑 피터가 아리에게 보내 준 캔디를 가지고 왔었잖아. 어른들도 고스트, 몬스터, 도깨비, 위치 등의 무섭고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2.01
504-센스티브 아리! 미운오리새끼를 보고 우는 아리! 할머니랑 아리랑 504회 *10월 29일 목-센스티브 아리! 미운오리새끼를 보고 우는 아리! 갑자기 아리가 엄마아빠 방에서 울면서 나왔다. 할머니는 아리가 또 아빠하고 놀다가 꾸지람을 당했나했지. 아빠에게 꾸중 들었나했지. 가끔 말썽부리다가 아빠에게 제지당하곤 울리도 하잖아. 그런데 아니었어.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1.30
503-오, 놀라워라 주사를 겁내지 않다니! 할머니랑 아리랑 503회 *10월 22일 목-오, 놀라워라 주사를 겁내지 않다니! 독감예방주사를 온가족이 맞기 위하여 저녁에 페미리 닥터에게 갔지. 그런데 우리 식구는 물론 닥터신이랑 리셉셔너 아줌마까지 모두 놀랐단다. 왤까? 네가 너무나 의젓해졌기 때문이야. 차안에서부터 넌 아빠에게 어디 가느냐..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1.28
152-숫자공부 셈공부 시작 할머니랑 아리랑 502회 *10월 15일 화-숫자공부 셈공부 시작 지난주부터 할머니 화장실에 포스트 카드 크기의 똑같은 달걀그림 10장을 붙였지. 오며 가며 아리 네가 보라고. 지난여름, 할머니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거리의 붙은 광고용으로 붙은 달걀 그림을 떼어온 것이란다. 왜냐구? 너에게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1.26
501-사진토크-쳅터스(Chapters)에서 할머니랑 아리랑 501회 <사진토크> 쳅터스(Chapters)에서 천정 구석에 달려있는 감시거울에 비친 모습. 아리는 할머니가 제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그저 책에 빠져있다. 디비디 테잎을 고르느라 정신이 없는 아리. 아리선생, 오늘은 무슨 강연을 하시려구요?^*^ 잠시 돌아서서... 무슨 생각에 빠지셨..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1.23
500-할머니 젖 그리고 아리의 몸 할머니랑 아리랑 500 *10월 13일 화- 할머니 젖 그리고 아리의 몸 왠일일까? 아리가 오늘 저녁엔 갑자기 할머니 젖을 요구했다. 처음엔 못 알아들었다. 아리가 계속 말했다. “아이니드할머니젖, 아이니드할머니젖, 아이니드할머니젖…” 생각을 못했던 일이라서 할머니는 자꾸만 딴소릴 했지. 요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1.21
499-아리나라 말 아쿠타 그리고 안냐세요 왕할아버지? 할머니랑 아리랑 499 *10월 11일 일-아리나라 말 아쿠타 그리고 안냐세요 왕할아버지? 한국의 왕할머니와 왕할아버지께 전화를 하면서 아리에게 수화기를 대주었더니, 왕할아버지 안냐세요?(안녕하세요?) 하고는 바이바이 한다. 나비야 노래를 불러드리라고 했더니 “나비야나비야이이날라오노라노..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1.20
498-스펠링 비에서 할머니 윈, 초컬릿 할머니랑 아리랑 498 *10월 7일 수-스펠링 비에서 할머니 윈, 초컬릿 오늘아침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할머니에게 하는 말. “유 윈?” “응, 할머니 윈” “초컬릿 어게인?” 아니 요녀석 봐라, 웃지 않을 수가 없었지. 아리의 단짝친구 제이든. 데이케어가 쉬는 토요일에도 만나서 논다. 어제 영어교..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