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학의 시 혀-시가있는아침 [詩가 있는 아침] 권천학 시인의 '혀'2018.09.26 20:24:24크게보기페북트윗카톡기타 감상평/정신재(시인·평론가·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자료사진=장건섭 기자 혀- 권천학(權千鶴) 시인(1946- )상처 속을 휘젓던 간교한 혀혓바늘 돋던 일도깨물어 부셔 버렸던 조각들도, 흘렀던 피도쓰리고 아.. 기사,게시판 2019.12.14
한국시조문학 작가상 수상 보도자료와기사 권천학 시인권천학 시조시인 제3회 한국시조문학 작가상 수상 FacebookTwitterEmailMore한국일보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10 Dec 2019 토론토 시인 권천학씨가 계간지 한국시조문학으로부터 작가상을 14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받는다. 수상작 '발칸의 장미'는 2020년 봄호에 게재된다.. 기사,게시판 2019.12.12
세상에 대한 보답 세상에 대한 보답권천학(국제PEN클럽한국본부 이사) FacebookTwitterEmailMor29 Oct 2019 한국일보 가진 것들을 익혀서 되돌려주는 착한 계절, 가을이다. 나는 무엇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곰곰 뒤적이는 중에, 1173번째로 마지막 헌혈을 한 사람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헌혈! 말만 들어도 시큰거린다. .. 권천학의 수필방 2019.11.02
그때 그 자리, 거기에!-역사는흐른다 한국일보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2371 그때 그 자리, 거기에!역사는 흐른다 F 23 Sep 2019권천학 (국제PEN클럽한국본부 이사) 뉴스는 브론스윅의 내항에서 기울어진 골든레이호의 마지막 선원 4명을 구조했다는 낭보를 전해왔다. 기관실에 고립된 4명, 모두 한국인이었다. 간절한.. 권천학의 수필방 2019.10.16
늦여름의 전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2807 늦여름의 전설 * 권천학 (국제PEN클럽한국본부 이사) 08 Oct 2019 봉숭아꽃물 들인지가 달포가량 되자 꽃물들인 손톱위에 반달이 떴다. 여름이 지고 있다는 표시다.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반달에서 달빛 버무려진 가야금소리가 들린다. 이슬에 젖어 .. 권천학의 수필방 2019.10.09
아리파이팅! 평화마라톤 우승, Ari Emmenegger Kim Ari Emmenegger Kim 아리가 제15회 평화마라톤에 출전하여 5km에서 1등을 하였다. 평화마라톤은 9월 21일에 토론토의 써니브룩 공원에서 열렸다. 마침 할머니가 9월 19일에 한국에 간 뒤였다. 얼티비(ALL TV)에서 인터뷰할 때 "할머니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고맙고, 반갑고,.. 기사,게시판 2019.10.02
시와수필-봉선화 한국일보링크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2040 봉숭아꽃물 * 권 천 학 시인 •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모처럼 짬을 내어 별렀던 작업을 시작했다. 손톱에 봉숭아꽃물을 들이는 일이다. 작년 겨울을 끝으로, 뭐가 그리 바빠서 봉숭아 꽃물 들이는 일조차 맘먹고 해야 할 작업이라.. 권천학의 수필방 2019.09.16
호반문학제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1998 단풍과 함께 오는 호반문학제한인문인협회 다음달 19일(토)유지수 (edit1@koreatimes.net) -- 10 Sep 2019 한인문인협회(회장 정봉희)가 가을을 맞아 다음달 19일(토) 테라코타 포크스오프더크레딧(Forks of the Credit) 주립공원 인근의 테라코타 인 호텔(175 King S.. 기사,게시판 2019.09.12
문학마실신작시-목숨을부러트리다,빈도시의가슴에전화를걸다 http://sgamm.nayana.kr/xe/si_1/4721731714151834198 목숨을 부러트리다 외1편/ 권 천 학편집자조회 수 : 142019.09.02 (22:30:49)목숨을 부러트리다 나, 당분간 집을 떠나야겠다 몸 안의 묵은 똥 찌꺼기들을 비워내기 위하여 더러움에 주둥이 박고 우글거리는 벌레들을 몰아내기 위하여 떠나려는 발목을 놓아.. 기사,게시판 2019.09.11
인생낭비죄 인생낭비죄 * 권 천 학 시인 ‧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이사 종심(從心) 통통한 몸 만드는 데 오십 년 흰 머리칼 만드는 데 육십 년 손바닥에 고인 물 들여다보는 데 칠십 년 ! 2019년 7월 1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법 401호 법정. 여든 한 살의 노인이 초췌한 모습으로 피고인.. 권천학의 수필방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