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도리의 옹알이 *2011년 1월 26일(수)-도리의 옹알이 요즘은 도리의 웃음과 옹알이가 더욱 확실해졌으며 많아졌다. 혼자 노는 시간에도 꼭 엄마나 할머니와 함께 있으려고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도리야, 깍꿍, 우리 도리가 엄마하고 놀고 싶어요?” 하고 엄마가 이야기를 하면 웃으며 옹알이를 곧잘 한다. 손발의 움직..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23
664-1월 23일(일)-수실아저씨 *2011년 1월 23일(일)-수실아저씨 지난 11월 하순경부터 아리를 아래층 제 방에서 재우기 시작했었다. 아리의 이부자리를 펴놓고, 할머니가 잠이 들 때까지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또 아빠가 재우기도 했다. 그렇게 아리가 며칠 동안은 잘 해냈다. 그래서 따로 재우기를 별 어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된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23
662-휴론스쿨의 퍼펫쇼와 흥미없는 아리. *2011년 1월 21일(금)-휴론스쿨의 퍼펫쇼와 흥미없는 아리. 오늘은 아리가 다니는 킨더 가든인 휴론 스쿨(Huron School)에서 퍼펫 쇼(puppet show)가 있는 날. 학부모 참관이 있기 때문에 할머니가 함께 갔다. 주택가 골목에 쌓인 눈과 바람에 날리는 눈가루들. 노란 마크 자켓을 입은 오이지 (OIGE) 데이케어 어린..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9
661-사진토크;아리의 화살표교육과 도리의 주먹놀이 아리의 화살표 교육 지금 아리의 화살표 교육 중입니다. 할머니는 처음, 종이로 화살표를 오려서 '화살표'에 대하여 개념을 이해시켰지요. 거리에서, 스트릿 카나 서브웨이를 타면서 플렛폼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안내표를 읽는 방법을 가르쳤지요. 지금은 집안에서 화살표로 교통신호를 가르치는 중..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8
660-할머니의 생각 위에 아리의 생각과 행운목 *2011년 1월 20일(목)-할머니의 생각 위에 아리의 생각. 아리가 요즘 데이케어에 다니는 것에 대해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현상이 종종 나타난다. 아침에 일어나면 데이케어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럼 뭐할까? 하고 물으면 할머니하고 놀겠다고 한다. 할머니는 짚이는 것이 있다. 할머니와 함께 하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8
659-데이케어 결석, 도리의 앙칼진 짜증. *2011년 1월 18일(화)-데이케어 결석, 도리의 앙칼진 짜증. 오늘은 아리를 데이케어에 보내지 않았다. 보내지 않은 것보다는 가기 싫어하기도 해서다. 간밤, 한밤중에 아리에게 열이 있었다. 걱정이 되어 계속 지켜보았는데, 새벽녘이 되면서부터 열이 내리고 아침나절에는 정상이 되었지만, 아침 7시가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6
658- TTC 카드와 ‘bad guy’와 ‘good guy’ *2011년 1월 17일(월)-오, TTC 카드,! 눈이 내리고, 바람이 심하여 영하 18도를 예보하는 추운 아침, 집 앞의 브램너 블레버드 역에서 스트리트 카를 탈 때 장갑 낀 손으로 할머니의 시니어카드를 쥔 손으로 아리의 어린이 티켓을 티켓박스에 넣다가 함께 들고 있던 할머니의 TTC 카드가 미끄러져서 티켓박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6
657-벗기 좋아하는 아리의 성교육, 아바타 감상, 장사익의 노래! *2011년 1월 16일(일)-벗기 좋아하는 아리의 성교육, 아바타 감상, 장사익의 노래! 오늘은 온가족이 <아바타>를 감상했다. 따라서 할머니가 좋아하는 장사익의 노래를 온종일, 아니 온종일은 거짓말이고, ^*^ 앞으로 짬나는 대로 들을 수 있다. 오후 4시경, 아빠가 아리를 데리고 쳅터스에 간 후, 할머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4
656-just look like 수증기! *2011년 1월 14일(금)-just look like 수증기! 아침에 집 밖으로 나서는데( -12도, 체감온도는 -22도) 차가운 날씨 때문에 할머니 코와 아리의 코에서 나오는 콧김이 보였다. 할머니가 콧김을 가리키며 이것도 ‘수증기’라고 했다. 아리가 두 살 때, 전에 살던 콘도의 거실이나 발코니에서 기차가 내뿜는 칙칙폭..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4
655-7시간동안 잔 도리, 빅배드울프의 변형스토리 *2011년 1월 13일(목)-7시간동안 잔 도리, 빅배드울프의 변형스토리 도리가 어제 밤에 처음으로 7시간동안이나 계속해서 잠을 자줘서 엄마아빠가 아주 편했단다. 아빠가 새벽에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오자마자 아침식탁을 준비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하는 첫마디가 그 얘기였어. 그런데 도리가 너무 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