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교수-균형있는 삶이 아름답다 [시론] 균형있는 삶이 아름답다/김종회 경희대 교수·문학평론가 ▲ 김종회 경희대 교수·문학평론가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걸쳐 필자가 몸담고 있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해외동포문학상 시상식 행사를 위해 미국 뉴욕을 다녀왔다. 모두 500편이 넘는 미주 동포들의 작품이 접수되고 소정의 심사과정.. 기사,게시판 2011.01.15
633-Dori, 집으로 오다! *2010년 12월 1일(수)-Dori, 집으로 오다! 오늘 엄마와 도리가 퇴원을 했지. 할머니는 아리를 데이케어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와서 엄마와 도리를 맞이할 점심 준비를 하였단다. 그런데 예정보다 늦는다는 아빠의 전화가 왔지. 아기 젖먹이는 방법부터 신생아와 엄마의 건강에 대한 여러 가지 참고 강의, 도..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15
632-2010년 11월 30일(화)-Dori 가 태어나다! *2010년 11월 30일(화)-Dori 가 태어나다! 이른 아침, 5시 반경에 아빠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에 간 엄마. 두 사람을 보내며 부디 순산하기를 비는 마음으로 복도 끝에서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배웅했단다. 한편으론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론 이번엔 시간 끌지 않고 쉽게 나을 것 같은 예감이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15
631-Ari and Dori, <아리랑 도리랑>을 쓰기에 앞서. Ari and Dori <아리랑 도리랑>을 쓰기에 앞서. 그동안 <할머니랑 아리랑>으로 써오던 육아일기를 이번 631회부터는 제목을 <아리랑 도리랑>으로 바꿔서 이어 쓰게 됐다. 새로운 아기 <도리>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아리와 도리는 남매간이고 나에겐 손자와 손녀이다. 앞으로도 쓸 필요가 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1.09
629-오늘도 잘 넘어갔어 *2010년 11월 28일(일)-오늘도 잘 넘어갔어 엄마아빠가 우리 도리를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나오겠다는 신호를 안보내고 있어. 하지만 네 엄마는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기다리지. 할머니와 아빠는 그런 엄마를 바라보고. 오늘도 엄마는 세탁기 돌리는 일, 음식 만드는 일 등의 집..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6
628-아기 이름은 도리(Dori, 度里)로 결정!! *2010년 11월 25일(목)-아기 이름은 도리(Dori, 度里)로 결정!! 아기가 태어날 날이 가까워지고 아직 이름은 지어지지 않아서 할머니 마음이 급하단다. 그런 중에 11월 30일, 뉴욕에서 거행되는 재외동포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하라는 통지를 받았지만 할머니는 불참하기로 마음을 결정했단다. 그날 쯤 아기가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6
627-할머니,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 *2010년 11월 22일(월)-할머니,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 와, 우리 아리 돌보면서, 우리 도리 기다리면서 정신없이 바쁜 중에 날아온 기쁜 소식, 할머니가 지난주에 보낸 단편소설 <오이소박이>가 대상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통보를 메일로 받았단다. 마감날짜를 사흘 앞두고 하룻밤에 써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6
605-아리동생 이름은 도리(Dori) *2010년 11월 14일(일)-아리동생 이름은 도리(Dori) 드디어 오늘아침 식탁에서 지금 엄마 뱃속에 있는 아리 동생의 이름이 결정되었다. Dori! 그동안 좋을 이름을 구상하느라고 오래 동안 할머니가 신경을 써왔다. 이제 아기와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예정일이 12월 1일이니까. 엄마 아빠는 아기 맞이..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
604-새로운 친구 알렉산더 *2010년 11월 10일(수)-새로운 친구 알렉산더 곧 네 살이 되긴 하지만 아직도 어린 아리! 어린 아리를 보면서 가끔 놀라울 때가 많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리의 사회성이다. 잘 놀고, 한 시도 쉼 없이 이어지는 활동 때문에 ‘익사이팅 아리’ 또는 ‘에너자이저’라고 불리기도 하고, 아리 하나 키우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
623-Down by the Bay~ *2010년 11월 8일(월)-Down by the Bay~ 요즘 아리가 즐겨 부르는 노래다. 이삼일 전부터 갑자기 흥얼흥얼 부르기 시작했다. 그 노래를 부를 땐 아주 밝고 귀여운 액션까지 취하면서 흥겹게 부른다. 데이케어에서 캐런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셨다고 한다.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면서 큰소리로 부르기도 한다. 물..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