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7시간동안 잔 도리, 빅배드울프의 변형스토리 *2011년 1월 13일(목)-7시간동안 잔 도리, 빅배드울프의 변형스토리 도리가 어제 밤에 처음으로 7시간동안이나 계속해서 잠을 자줘서 엄마아빠가 아주 편했단다. 아빠가 새벽에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오자마자 아침식탁을 준비하고 있는 할머니에게 하는 첫마디가 그 얘기였어. 그런데 도리가 너무 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2
654-도리는 방끗! 할머니는 몸살! *2011년 1월 11일(화)-도리는 방끗! 할머니는 몸살! 지난 8일 신년하례식 모임이 끝날 무렵, 목이 이상해지더니 다음날부터 시름시름 몸살기가 돋으며 아프기 시작한 할머니가 오늘이 최고의 고비로 지독하게 부대꼈지. 가끔 앓는 할머니의 몸살. 오빠, 할머니 아프데, 들려? 놀기만 하지말고, 할머니좀 보..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2
쿠보타 카요코의 <천재로 만드는 육아법> <천재로 만드는 육아법> -쿠보타 카요코 1. 다양한 소리를 들려 줄 것. - 무조건 클래식 음악과 같은 좋은 소리만 들려줘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라. 아기에게 모든 소리로부터 자극을 받는다. 예를 들면, 자동 차 경적 소리, 진공 청소기 소리, 개 짖는 소리 등등 모든 소리가 아기에게는 훌륭한 자극..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2
653- I am not your best friend와 Just joke! *2011년 1월 10일(월)- I am not your best friend와 Just joke! 아리는 근래에 계속 써오던 말 “I am not your best friend” 와 “Just joke!"가 약간 줄어들었다. 어른들이 들어주지 않을 요구를 했거나, 자기가 뭔가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했을 때 그것을 지적하면 영점일초도 안 걸리고 아리가 하는 말, just joke! '말마니아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1
652-신년하례 모임. *2011년 1월 8일(토)-신년하례 모임. 눈이 쏟아지는 아침. 제법 많이 싸였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많이 내린 눈이다. 아리의 훈련 돌입 나흘째. 오늘 아침 기상시간은 7시 15분, 양호하다. “잘 잤어?” “끄덕끄덕.” “말로 해봐. 아리!” “녜” "우리 일찍 일어났지? 그럼 뭐할까? 리딩 할까?" “플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11
651-사진토크, 아리의 설거지. 아리의 설거지. 아리가 새해 들어 착해지려고 작심했나봐요. 할머니와 엄마 대신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어요. 오, 제발! 누가 좀 말려주세요.^*^ 제가 오늘은 설거지를 하겠습니다! 물부터 한 잔 마시고! 매사는 준비부터 해야하니까..., 팔을 먼저 겉어 붙이고~ 포개어진 컵을 빼내고 장갑을 끼어볼까?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9
650-아리의 올 해 데이케어 첫 등교 *2011년 1월 3일(월)-아리의 올 해 첫 등교, 도리는 방귀장이 아리는 그동안 12월 23일부터 시작된 연말 연시의 휴가가 끝이 나고 새해를 맞이한 후 오늘이 첫 등교날이다. 그동안 늦잠도 늘었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가지 않으려고 하지나 않을까 했는데, 웬걸, 데이케어에 가..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9
649-새해 새아침 *2011년 1월 1일(토)-새해 새아침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해가 밝았다. 감사한 분들에게 아리와 도리의 사진에 할머니가 쓴 시를 곁들인 카드를 만들어 보냈다. 사진 속의 아리의 눈빛이 얼마나 맑은지, 그리고 도리의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할머니는 그저 귀하기만 하다.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9
648-Ari는 아빠와 외출, Dori는 잠꾸러기 *2010년 12월 31일(금)-Ari는 아빠와 외출, Dori는 잠꾸러기 오늘은 마지막 날. 계획했던 일을 마무리 못한 채여서 마음이 무거워. 수정 중인 <등대섬> 원고를 새벽 두시가 넘도록 작업하고 있었지만 그 뿐, 다 끝내지 못했거든. 그 무렵에 아리가 깨어나서 할머니를 불러대니까 아리 방으로 내려갈 수밖..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9
647-안동방아꽁이! 화살표 공부! *2010년 12월 30일(목)-안동방아꽁이! 화살표 공부! 오늘은 아리의 금년의 데이케어 마지막 날. 키즈앤컴파니. 아빠가 데려다 주니까 할머니가 좀 편하구나. 스위스에 사시는 크리스틴 고모가 아리의 선물로 보내오신 말이 오늘에야 도착했다. 아리가 가장 좋아하는 말, 지난 여름 할머니가 한국에 갔을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