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7-스펜서다리와 스탠리파크 챠이나타운 야시장 *2011년 6월 3일(금)-스펜서다리와 스탠리파크 챠이나타운 야시장 -밴쿠버여행 두째날. 6월3일 금, 비가 개였다. 아리가 침대에 쉬를 했다. 새벽녘에 할머니가 내의를 갈아입히고 시트를 걷어내었다. 곤하게 골아떨어졌으니 그럴만도 하다. 오늘은 서스펜션 브릿지(Suspension Bridge) 행..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1.15
766-6월 2일,밴쿠버행 가족여행 첫날. *2011년 6월 2일(목)-밴쿠버행 가족여행 첫날. 오늘부터 2주간의 밴쿠버행 가족여행이 시작되는 날이다. 빅토리아대학교에서 ‘디지털과 휴먼···’ 워크샾에 엄마가 6일~10일까지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날짜를 늘쳐 잡아 가족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 10시 비행기시간에 맞춰서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1.14
765-옆집의 라칸과 메리엄 *2011년 6월 1일(수)-옆집의 라칸과 메리엄, 철책 기어오르기. 26도~14. 바람 불다. 비는 개었지만, 아침부터 바람이 분다. 아침에 스트릿카에서 온타리오 호수의 물결이 자잘하게 찰랑이는 것을 보며 갔다. “호수가 어떤 모양이지?” “어 리틀 빗!” “왜 그럴까?” “발남,(바람) 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1.13
764-도리가 쿵! 수실아저씨께서 병원동행 *2011년 5월 30일(월)-도리가 쿵! 수실아저씨께서 병원동행 21~16도 흐림. 오전10시경, “아악! 도리야!” 할머니가 2층에서 화장실에 있는 사이,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잠시 후 진정이 되는 듯. 아리가 계속 엄마를 귀찮게 하고 있었던 차라서 도리를 어떻게 한 모양이구나 짐작하..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1.11
763-아리가 싫어하는 것을 엄마아빠는 왜 강요할까? *2011년 5월 29일(일)-아리가 싫어하는 것을 엄마아빠는 왜 강요할까? 20~18도, 비 또는 흐림. 새벽 5시. 할머니가 일어나 이것 저것 마치고 작업을 시작했다. 물론 할머니는 책으로 책상위의 스탠드를 가리고 덮은 채. 7시경에 도리새 노래 소리가 들린다. 도리가 깼나보다. 지금 할머니..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1.06
762-코리아킨더가든, 되돌아오다 수실아저씨 또 선물 *2011년 5월 28일(토)-코리아킨더가든, 되돌아오다 수실아저씨 또 선물 17도 ~16도, 흐림. 오늘은 토요일, 코리아킨더가든에 가는 날. 아침에 서둘러서 엄마아빠 그리고 도리와 함께 집을 나서고 할머니 혼자 집에 남았다. 오후 1시 반경, 돌아왔다. 그런데 아리가 코리아킨더가든에 가..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1.04
761-사진토크:휴론학교 학예회날 5월 26일, 휴론학교의 첫 콘써트에 온가족이 함께 갔다. 우리나라 식으로 하자면 학예회와 비슷한 행사이다. 아리는 온가족이 모두 참석하니 그저 좋아서 기분이 하늘을 찌른다. 가장 좋아하는 아빠와 주고 받는 이야기가 멈추지 않는다. 도리도 참석했다. 오빠의 콘써트인데 당연..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0.29
760-아리의 유치원 첫 콘서트 *2011년 5월 26일(목)-아리의 유치원 첫 콘서트 오늘은 오후 6시에 학교에서 아리의 콘서트가 있는 날. 그래서 위아래 검은 옷을 입혔다. 그리고 데이케어에 가는 날이기도 하다. 콘서트라고 하지만 말하자면 학예회다. 한 줄씩 외워 말하는 것. “There are million of stars!” 아리의 대사..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0.28
759-아리의 배앓이, TTC 맵 *2011년 5월 25일(수)-아리의 배앓이, TTC 맵 간밤에 아리 때문에 엄마와 할머니가 혼이 났다. 아리의 배앓이 때문이다. 여늬날과 같이 할머니는 9시경에 침대에 누워 잠자기를 시도했다. 그런데 아리가 웬지 다른 느낌이다. 늘 하던 버릇대로 “아리, 헝그리!” 해서 아래층에 내려가 토스토 두장에 넛델라..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0.25
758-유니온역에서 잃어버릴 뻔! *2011년 5월 24일(화)-유니온역에서 잃어버릴 뻔! 아리가 학교가는 길 가의 화단에서 민들레 하얀 솜털꽃을 발견했다. “할머니, 아이 던 원트 고우 투 더 킨더가든.” 휴가 끝에 첫 등교일, 아침에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아리가 하는 말이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집에 있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럴 만도 .. 할머니의 육아일기2-아리랑 도리랑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