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324

573-It`s my color! 멋 내는 아리 5월14일 금,

할머니랑 아리랑 573   *2010년 5월 14일 금요일-It`s my color! 멋 내는 아리 오늘 아침, 아리가 또 한 번 엄마와 할머니를 웃게 했다. It`s my color! 그 한마디 때문이다. 엄마의 출근시간에 맞춰 아리의 등교 준비를 해야 하는 할머니는 오늘 아침도 역시 바쁘다. 거의 매일 아침을 밥 먹는 일과 샤방샤방하는 ..

569-웃바인 경마장과 아리의 노래실력

할머니랑 아리랑 569   *2010년 5월 2일 일요일-웃바인 경마장과 아리의 노래실력     엄마가 아침에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차이나 타운에 있는 딤섬에 갔지. 엄만 요즘 먹고 싶은 것이 많지. 많은 건 좋은데 좀 까탈스러운 것이 문제지. 하지만 그 문제도 좋아. 왜? 며칠 전에 할머니가 비밀이 ..

568-4월 27일 월, 앗, 이마에 상처가…

할머니랑 아리랑 568   *2010년 4월 27일 월요일-앗, 이마에 상처가…   모두가 놀랐다. 아리가 이마에서 왼쪽 눈꺼풀까지 긁히고 부어오른 찰과상을 입었다. 오전에 데이케어로부터 전화가 와서 아리가 다쳤다는 걸 알았지만 점심시간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걱정이 되었을까? 하지만 가지 않은..

565-쎄,쎄,쎄… I will fix 할머니!

할머니랑 아리랑 565   *2010년 4월 15일 목요일-쎄,쎄,쎄… I will fix 할머니! 오늘은 할머니가 아리를 픽업하는 날. 아침에 아리랑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했지. 그런데 할머니가 아팠단다. 요즘 시간에 쫒겨서, 하긴 늘 시간이 없어 쩔쩔매지만, 오늘도 마찬가지로 시간을 아끼느라 작업에 열중하느라 늦어..

564-에프터 새터데이 그리고 일등!

할머니랑 아리랑 564 *2010년 4월 12일 월요일-에프터 새터데이 그리고 일등!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아리가 요즘은 잠시 책에서 멀어지고 대신 퍼즐 맞추기와 비디오 보기에 빠졌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 할머니랑 침대에 앉아서 잠깐 보는 책, ‘블루(Blue`s backyard'인데 그 책에는 봄 여름 가을과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