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379

650-아리의 올 해 데이케어 첫 등교

*2011년 1월 3일(월)-아리의 올 해 첫 등교, 도리는 방귀장이 아리는 그동안 12월 23일부터 시작된 연말 연시의 휴가가 끝이 나고 새해를 맞이한 후 오늘이 첫 등교날이다. 그동안 늦잠도 늘었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가지 않으려고 하지나 않을까 했는데, 웬걸, 데이케어에 가..

648-Ari는 아빠와 외출, Dori는 잠꾸러기

*2010년 12월 31일(금)-Ari는 아빠와 외출, Dori는 잠꾸러기 오늘은 마지막 날. 계획했던 일을 마무리 못한 채여서 마음이 무거워. 수정 중인 <등대섬> 원고를 새벽 두시가 넘도록 작업하고 있었지만 그 뿐, 다 끝내지 못했거든. 그 무렵에 아리가 깨어나서 할머니를 불러대니까 아리 방으로 내려갈 수밖..

646-Ari는 키즈앤컴파니, Dori는 패밀리닥터방문

*2010년 12월 29일(수)-Ari는 키즈앤컴파니, Dori는 패밀리닥터방문 오늘은 아빠가 집에 있기 때문에 아침에 아리가 키즈앤컴파니 데이케어에 가는 것을 데려가기로 했지. 처음엔 왜 할머니랑 함께 안 가는가 하고 꺼려했지만 이내 수긍하고 마음을 마꾸는 아리. 그것이 아리의 장점이기도 하다. 무슨 일이..

645:2010년 12월 26일(일-수실아저씨, 영어노래 울면안돼.

*2010년 12월 26일(일)-수실아저씨 점심 초대 아리야~ 할머니 좀 도와줘! 할머닌 여전히 잠 때문에 문제야. 간밤에도 새벽 1시경, 아리가 잠이 깨어 부르는 소리에 내려간 후 잠을 한숨도 못 잤지. 이런 날들의 연속이다 보니 잠에 유난히 민감한 할머닌 거의 초죽음이지. 커피에 와인에 … 그런데도 정신이..

643-아리, 발바닥을 다치고, 앙드레 아저씨 화상통화

*2010년 12월 24일(금)-아리, 발바닥을 다치고, 앙드레 아저씨 화상통화 아리의 생일 이후 줄곧 들뜬 속에서 보내는 날들의 연속이야. 아리의 생일장식도 그대로 있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있고, 선물이 가득한 속에서… 그런데 저녁에 아리가 거실에서 놀다가 장난감에게 발바닥을 다쳤지. 왼쪽 발 가운데 ..

642-키즈 앤 컴파니와 할머니 영화 그리고 존 아저씨

*2010년 12월 23일(목)-키즈 앤 컴파니와 할머니 영화 그리고 존 아저씨 아리의 생일 이후 계속해서 여전히 들뜬 속에서 보내고 있는 아리와 가족들. 아리가 다니는 OISE 데이케어는 아리 생일인 21일부터 연말방학에 들어가 문을 닫았지. 새해의 3일까지의 휴가동안엔 전에 다니던 키즈 앤 컴파니에 다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