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Beauty and Beast 보고 퍽퍽 흐느끼는 아리 *2010년 11월 4일(목)-Beauty and Beast 보고 퍽퍽 흐느끼는 아리 오, 놀라워라. ‘작년 다르고 올 다르다.’는 말은 할머니에게만 사용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구나^*^ 우리 아리에게도 해당되다니. 요즘은 솔직히 말해서 아리의 힘에 세지고 몸무게도 무거워져서 할머니가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지. 하지만 아..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3
새해 새 아침에 서설 * 권 천 학 -새해 아침에 쓰는 편지 서설, 좋은 증조라지요 때마침 새해 첫날 이곳에도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허공이 뿌옇습니다. 마치 그리움으로 가슴이 먹먹하던 지난날들의 어느 한 때 같습니다 만남도 시작도 언제나 순백의 눈송이었지요 또 다시 시작되는 한 해의 첫 기도 뿌리 속 피까지 차.. 기사,게시판 2011.01.01
621-사진토크 몬트리올 2010년 여름! 할머니는 한국에 계시고, 우리 가족은 몬트리올에 갔습니다. 할머니가 안계셔서 섭섭했지만, 그래도 따따 쟌과 똥똥 달랏이 잘해주셔서 좋았답니다. 몬티리올은 우리 가족에게 항상 그립고 즐거운 곳이랍니다. 이번 여름엔 피터형도 만났습니다. 리코더를 부는 아리, 실력이야 어느 정도..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20-할머니, 쌩마이클병원에 입원 *2010년 10월29일(금)-할머니, 쌩마이클병원에 입원 일기쓰기가 오랜만이구나 아리! 그동안 할머니가 아팠기 때문이지.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23일, 아리가 엄마아빠랑 코리안 킨더 가든을 마치고 2시경에 집 앞으로 와서 할머니를 픽업하여 함께 카베이지 스트리트에 있는 리버데일 팜에 갔지. 그곳에서..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9-Sushil 아저씨의 선물과 천 원짜리 풍선 *2010년 10월17일(일)-Sushil 아저씨의 선물과 천 원짜리 풍선 오전 11시. 할머니의 친구 수실 아저씨가 우리 집 앞으로 오기로 한 약속대로 할머니와 아리가 함께 아래층 현관으로 내려갔지. 수실 아저씨는 인도에서 오래전에 이민 온 사람인데, 할머니가 HCC에서 알게 되어 친구가 되었단다. 서툰 할머니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8-아리머리 쥐 뜯어 먹었나? 오 마이 갓! *2010년 10월14일(목)-아리머리 쥐 뜯어 먹었나? 오 마이 갓! 오, 맙소사! 할머니가 아리에게 실수를 하고 말았어. 무슨 실수? 어제 저녁이었지. 어제는 엄마가 번역일 땜에 늦게 오는 날이라서 할머니가 아리는 픽업하는 날이었지. 할머니가 아리를 픽업해서 돌아오는 길에 쌩 조지 서브웨이 스테이션의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7-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2010년 10월11일(화)-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Thanks Giving Day의 Long weekend 의 마지막 날. 다른 해 같으면 몬트리올에 갔을 텐데 이번엔 만삭인 엄마 때문에 가지 않기로 했지. 대신 그제는 팜킨 팜과 에플 피킹, 그리고 어젠 Rouge Lake 에 갔지. 토론토시에서 동쪽으로 30분쯤 달리는 ..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1.01.01
616- I don`t like it! *2010년 10월6일(수)- I don`t like it! 우리 아리가 요즘 좋아진 것이 한 가지 있지. 뭘까요? 밥 잘 먹는 것. 도깨비아저씨도 알고 칭찬한답니다. 지난 9월 13일, 할머니가 토론토로 돌아온 후에 보니까 아리가 전과 달리 밥 먹는 것이 아주 좋지 않았지.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할뿐만 아니라 밥 먹는 자세도 안 좋..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5-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2010년 10월4일(월)-또 세계지도, 그래도 아리는 이야기꾼. 우와, 아리야, 요즘 왜 그러니? 어제 밤 자정이 막 지났을 무렵 또 세계지도를 그렸잖아. 얼마나 고단한지 할머니가 시트를 갈고 옷을 갈아입히는데도 잠에 취하여 모르더구나. 하긴 그럴만도 해. 토요일에 이슬링턴에 있는 퍼블릭스쿨의 한국..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
614-할머니 코피 터지다 *2010년 9월30일(목)-할머니 코피 터지다 우와, 할머니 수난시대구나. 어젠 하버프론트 커뮤니티 센터에 가다가 테리팍스 공원 아랫길의 자갈밭을 지나다가 넘어져 무릎과 팔굼치가 아직도 아픈데, 오늘은 또 아리랑 놀다가 코가 깨졌으니말야. 솔직히 말해서 요즘 아리가 너무 기운이 세다. 사내아이인.. 할머니의 육아일기1-할머니랑 아리랑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