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176

589-"할머니 아이 미스유" "컴 백 퀵클리" 한다고?

할머니랑 아리랑 589   *2010년 7월 5일(월)-"할머니 아이 미스유" "컴 백 퀵클리" 한다고? 아리야, 아리 엄마아빠야! 정말 보고 싶구나. 어젠 이상하게 몸이 안 좋아서 하루 내내 힘이 들었단다. 배도 아픈 것 같고, 열도 나는 듯 하고, 배도 더부룩한 것 같고, 몸이 찌뿌둥 해서 부대끼면서 겁이 났어. 만약 ..

587-빨리 오세요 할머니 보고 싶어요!

할머니랑 아리랑 587 *2010년 6월 27일(일)-빨리 오세요 할머니 보고 싶어요! 지난번에 미경이모가 와서 설치해준 스카잎의 마이크 장치가 되어있지 않아서 여전히 영상만 보일 뿐, 할머니의 소리가 그쪽에 안 들리니 아리도 할머니도 애가 탄다. 영상으로 보이는 모습을 향해 손을 뻗고 소리쳐 부르는 아..

586-할머니 보고 싶어요, 빨리 날아오세요!

할머니랑 아리랑 586 *2010년 6월 18일(금)-할머니 보고 싶어요, 빨리 날아오세요! 지난 15일 한국에 온 할머니. 토론토의 피어슨 공항에서 출발할 때 아리는 쿨쿨, 깊이 잠이 들어서 우린 조용히 헤어질 수 있었지. 만약 잠이 들지 않았다면 아리의 울음소리에 할머니의 마음이 무척 아팠을 테니까. ^*^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