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학 블로그 348

538-지각쟁이 존 아저씨의 선물

할머니랑 아리랑 538 *2010년 2월 13일 토-지각쟁이 존 아저씨의 선물 내일은 한국의 음력 설날, 용케도 이번엔 바렌타인 데이와 겹쳤다. 게다가 월요일이 캐나다의 법정 공휴일인 <페밀리 데이>여서 3일이 연속되는 골든 할러데이이다. 휴일의 첫날인 오늘은 엄마는 어제도 존 아저씨와 함께 번역하..

536-퐁당! 했더니 개구리 퐁당퐁당!

할머니랑 아리랑 536 *2010년 2월 6일 토-퐁당! 했더니 개구리 퐁당퐁당! 요즘 아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응까 가리기! 응까가리기가 시작된 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되지 않는다. 응까가 마려우면 여전히 할머니방으로 소리없이 들어가 커튼 뒤에 숨어서 팬티에 그냥 눈다. 매우 심각한 표정에 미안함..

533-3살짜리 반항아, 수영장에서 손가락 다치다

할머니랑 아리랑 533 *2010년 1월 22일 금-3살짜리 반항아, 수영장에서 손가락 다치다 오늘 또 금요일. 하지만 밖으로 외출할 순 없었지. 왜냐하면 11시에서 1시 사이에 새로 산 식탁세트의 회사에서 식탁세트의 흠집 체크를 하러오기로 약속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야. 와, 정말 요즘 아리가 왜 그렇게 반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