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도리랑 113

719-남쪽 일주 후 바이바이 하와이

*2011년 4월 8일(금)-하와이14일째 날-남쪽 일주 후 바이바이 하와이. 오전에 콘도의 체크아웃을 하고, 오후의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다시 어제 못다 가본 남쪽 해안길까지 돌기로 했다. 쿠알루아 렌치(KUALOA RANCH TOURS) 에도 다시 들렸다. 아리가 말을 탈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 촬영 장소들을 돌아보기로 했..

715-하와이, 다시 오하우로. 잠수함, 쇼핑,

*2011년 4월 4일(월)-열흘째 날-다시 오하우로. 잠수함, 쇼핑... 하룻밤 자고 떠나야하는 것이 아쉬워서 오전에 잠시 콘도내의 풀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이곳은 오하우와 달리 해변에 모래사장이 없어서 호텔 안에 갖추고 있는 풀장을 이용해야한다. 깨끗하고 아늑했다. 나지막한 돌담 사이로 태평양의 바..

712-하와이 일곱째 날-아리와 아빠 오고,

712. *2011년 4월 1일(금)-일곱째 날-아리와 아빠 오고, 오늘은 아빠와 아리가 토론토에서 오는 날이다. 엄마가 하와이 대학에서의 행사가 있다. 오전으로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해서 할머니는 오전에 도리와 함께 방에서 머물고 있고, 미경이는 우리가 떠난 다음에 묵을 숙소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겠다고 ..

710-하와이 여섯째 날-어깨넘어로 훌라춤을

*2011년 3월 31일(목)-여섯째 날-어깨넘어로 훌라춤을. 새벽부터 일어난 엄마는 오늘도 대충 아침을 먹고 도리 젖 먹여놓고 8시 반에 나갔다. 엄마가 나간 뒤, 천천히 느정느정... 준비하여 우리는 또 밖으로 나왔다. 타파빌딩 아래에 있는 야외카페를 지나 바닷 쪽으로 갔다. 어제 엄마가 가져온 생화로 엮..

709-하와이다섯째 날-미경이모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까지

*2011년 3월 30일(수)-다섯째 날-미경이모와 알라 모아나(Ala Moana) 쇼핑센터까지. 엄마가 8시50분에 나가고 돌아오는 12시 30분 사이의 시간에 미경이와 함께 유모차를 밀고 바닷가로 나갔다. 태평양의 드넓은 바다, 아름다운 빛깔이 시야를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고운 햇빛이 눈을 찌른다. “이런..

706-하와이둘째 날-도리와 와이키키해변과 거리구경.

*2011년 3월 27일(일)-둘째 날-도리와 와이키키해변과 거리구경. 8시반경에 엄마가 내려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준비된 아침식사를 들고 올라왔다. 머핀과 빵, 맹고, 파파야, 오렌지, 딸기… 10시부터 시작되는 워크샾에 맞춰 엄마는 나갔다. 워크샾에 참석하는 엄마가 점심시간에 되어 돌아올 때까지 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