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칼럼 20

730-2011년 4월 21일(목)-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2011년 4월 21일(목)-아리 데이케어, 엄마 병원. 바쁜 할머니, 간밤에도 잠을 못자서 몸이 무겁다. 간밤에 아빠가 12시 40분 경에 들어올 때도 할머니는 말똥말똥했었다. 스위스에서 토론토로 출장 온 아빠의 대학친구 윤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윤은 한국에서 스위스로 입양된 사람으로 할머..

663-TTC 노선도와 시내지도, 영화 <UP>

*2011년 1월 22일(토)-TTC 노선도와 시내지도, 영화 &lt;UP&gt; 요사이 아리는 부쩍 더 할머니를 밝힌다. 아리와 함께 아래층에서 놀이를 하다가 저 혼자서 잘 노는구나 싶어 살며시 할머니 방으로 올라와 버리면 단 5분도 안되어 “Where is 할머니?” 하는 소리가 들리고 이내 계단을 올라오는 통통통 소리가 ..

522-아리의 만병통치 싼타크로스, 할머니젖 노잇!

할머니랑 아리랑 522 *12월 9일 수- 아리의 만병통치 싼타크로스, 할머니젖 노잇! 요즘은 아리가 싼타크로스 할아버지에게 발목을 잡혀 맥을 못 춘다. 싼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준단다. 싼타크로스 할아버지는 다 알고 계신단다. 이 말이 전적으로 먹혀 들고 있다. 울다가도..

481-<사진토크>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랑 아리랑 481 &lt;사진토크&gt; 익사이팅 아리의 일상 할머니가 기워주신 빨간 바지. 무릎에 할머니의 헌 양말을 대어 포켓처럼 기워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엄마가 알면 싫어할 거라고 했지만 난 아주 좋습니다. 왜냐? 포켓이 있거든요. 아빠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뉴패션이라나요? 이 포켓 속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