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161

544-빅보이의 키즈 앤 컴파니 마지막 날

할머니랑 아리랑 544   *2010년 2월 26일 금-빅보이의 키즈 앤 컴파니 마지막 날 오늘은 아리가 키즈 앤 컴파니 데이케어로 가는 마지막 금요일. 다른 때는 엄마랑 데려고 오후에 할머니가 픽업하지만 오늘은 엄마가 일이 있어서 아침에 데려다주는 것도 할머니가 했지. 쌀쌀한 거리를 지나면서 쫑알쫑알..

542-할머니 행복해? 응, 그러엄! 미투!

할머니랑 아리랑 542 *2010년 2월 21일 일- 할머니 행복해? 응, 그러엄! 미투! 어제 저녁에 또 존 아저씨가 왔기 때문에 번역작업 마치고 온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지. 오늘은 존 아저씨가 오징어볶음을 먹고 싶다나? 그래서 크리스티로 가서 한국레스토랑에 들어갔지. 아리가 얼마나 나대는지 또 ..

536-퐁당! 했더니 개구리 퐁당퐁당!

할머니랑 아리랑 536 *2010년 2월 6일 토-퐁당! 했더니 개구리 퐁당퐁당! 요즘 아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응까 가리기! 응까가리기가 시작된 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되지 않는다. 응까가 마려우면 여전히 할머니방으로 소리없이 들어가 커튼 뒤에 숨어서 팬티에 그냥 눈다. 매우 심각한 표정에 미안함..

533-3살짜리 반항아, 수영장에서 손가락 다치다

할머니랑 아리랑 533 *2010년 1월 22일 금-3살짜리 반항아, 수영장에서 손가락 다치다 오늘 또 금요일. 하지만 밖으로 외출할 순 없었지. 왜냐하면 11시에서 1시 사이에 새로 산 식탁세트의 회사에서 식탁세트의 흠집 체크를 하러오기로 약속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야. 와, 정말 요즘 아리가 왜 그렇게 반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