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학블로그 학마을 89

739-조끼 뒤집어 입은 아리팻션 도서관에서 게임, Rattle and Rap

*2011년 4월 29일(금)-조끼 뒤집어 입은 아리 도서관에서 게임 아침에 아리에게 구슬러서 스스로 옷을 입게 했는데 그럭저럭 바지와 셔츠와 양말 신는 것 까지 겨우 끝내고는 조끼를 입지 않으려고 한다. “어 리틀 빗 추워.”하고 이유를 단다. “어 리틀 빗 추우니까 조끼 입는 거야. 많이 추우면 세타 ..

738-바람 불어 좋은 아침, 도리 머리다듬기와 독서법

*2011년 4월 28일(목)-바람 불어 좋은 아침, 도리 머리다듬기와 독서법 오늘은 아리가 데이케어 가는 날. 오늘아침에도 역시 먹는 것 때문에 엄마와 할머니의 애를 태우는 아리, 겨우겨우 달래서 옷 입는 건 해결했지만 먹는 건 역시 문제다. 달래기도 하고, 딜을 걸기도 하고, 그러다가 화도 내고····..

737-안과와 손가락에 침 바른 건 할머니 탓?

*2011년 4월 27일(수)-안과와 손가락에 침 바른 건 할머니 탓? 아리와 할머니의 안과진료 때문에 엄마랑 도리까지 함께 서둘러 나섰다. 에글링턴. 예약시간 9시 45분. 진료목적은, 할머니는 외출 시 왼쪽 눈에 눈물이 나는 것과 오른쪽 눈꺼풀 눈썹 사이에 가끔 조그만 것이 돋아나는 것. 아리 역시 왼쪽 눈..

736-입 까다로운 아리, Chicka Chicka Boom Boom 빅베드울프

*2011년 4월 26일(화)-입 까다로운 아리, Chicka Chicka Boom Boom 빅베드울프.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아리는 노란 레인부츠를 신고 갔다. 노란 부츠는 사이즈가 커서 헐렁거린다. 늘 벼르면서도 아직 아리의 발에 맞는 사이즈의 부츠를 장만하지 못했다. 휴가 끝의 첫 등교일. 아리를 데려다 주고 오이지 빌딩의 ..

735- 돌아오자마자 선물 가져온 수실아저씨

*2011년 4월 25일(월)-돌아오자마자 선물 가져온 수실아저씨 휴가 마지막 날, 짧아서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돌아오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마음이 설렌다. 반찬을 준비하고, 있는 밥을 퍼놓고 새 밥을 준비했다. 아리가 좋아하는 멸치볶음, 그리고 대구조림··· 그런데 있는 닭고기로 미역국..

734-피터네 식구들이랑... 할머니의 휴가 둘 째 날.

*2011년 4월 24일(일)-피터네집 방문, 할머니의 휴가 둘 째 날. 아리아빠, 아리, 피터, 피터엄마, 피터아빠. 오전에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엄마아빠 베드룸 쪽으로 갔다가 엄마 책상 위에 사진들이 있었다. 지난 19일 아빠 생일에 찍은 사진, 도리의 백일 사진들이었다. 몇 장을 골라 와서 할머니 방의 ..

인성이란 무엇인가? 인재의 제1요건은 인성,소년 소녀, 뇌를 만나다

인성이란 무엇인가? 브레인 Vol. 22 * 기획 리포트 2010년 07월 30일 (금) 03:07 최근 연세대사회발전연구소가 ‘2010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의 국제비교’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6개국 가운데 ..

육아정보 2011.08.10

뇌-옹알이,언어영역 생후 3개월, 엄마, 정말 날 사랑하나요?

엄마, 정말 날 사랑하나요? 뇌 2004년 1월호 Children Brain 2004년 01월 01일 (목) 12:00 누구나 어린시절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지만 막상 어른이 되고 나면 아이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다. 왜 엉뚱하게 고집을 부리는 지, 도무지 왜 집중하지 못하는 지. 그러나 아이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육아정보 2011.08.09

732-이스트 휴가, 할머니만 빼고 떠났다. 몬트리올 행.

*2011년 4월 22일(금)-이스트 휴가, 할머니만 빼고 떠났다. 몬트리올 행. 오늘은 이스트기간으로 다음 월요일까지 나흘간의 휴가다. 그래서 할머니만 빼고 몬트리올에 갔다. 아리는 따따 쟌과 똥똥 달랏을 만날 기쁨에 들떠 있다. 그 대신 엄마아빠는 오히려 더 피곤해한다. 왜 할머니가 빠졌을까요? 할머..